찬양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https://www.youtube.com/watch?v=fk7tJ8fp6OI

 

[본문]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창세기 1장 14~19절)

 

[관찰]

과거에는 세상의 모든 중심이 지구라고 생각해왔는데 시간이 지나고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지구가 전부가 아니라 우주에는 수 많은 별, 은하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가 지구로 한정되어 있지 않고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태양계), 태양계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Our Galaxy : 태양과 같은 별들이 4천억개 이상 존재) 그리고 이같은 은하는 3조 개 정도 존재한다고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사람들이 감히 상상할 수 조차 없는 크기로 만드셨고 이 세계가 스스로 운행할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적용]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말씀해주신 창조의 과정을 묵상하며 처음에는 “왜 태양계, 우리 은하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시지 않았을까?” 의문이 생겼었는데 우주의 크기와 운행되는 원리를 그 당시 인간의 지식과 경험으로 이해할 수 없었기에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이렇게 사람들이 눈으로 볼 수 있는 해와 달, 별들을 기준으로 설명주신 것 같습니다. 사람의 눈높이에 맞게 기록해주시고 하나님이 이땅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도록 말해주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도]

해가 뜨고 질 때 그 아름다움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처럼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를 위해 만들어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하늘을 볼 때 마다,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이 세상을 볼 때 마다 주님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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