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주 없이 살 수 없네 https://youtu.be/B-5lea73uCE?list=PLnLXn6DxNUZtZX8jWIoV-AjUAaY7YRs_4&t=2621 

 

[본문]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10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창세기 6장 5~10절) 

 

[관찰]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후 그의 후손들은 수백년동안 이 땅에 머물며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일들을 많이 행했습니다.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고 자신의 욕심대로 살아가며, 주변 사람들의 죄악을 따라하며 점점 거룩한 모습을 잃어 갔던 것 같습니다. 그들의 죄악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었던 하나님은 의인 노아를 제외한 모든 이들의 심판을 계획하셨습니다. 

 

[적용]

율법이 없는 삶, 원리 원칙이 없는 삶을 살아가면 육신이 편한대로, 육신의 욕구에 따라 행동하고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노아가 살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주신 율법도 없었고 사람들이 조화롭게 살기 위해 만든 법도 없었기에 무법천지 같은 세상이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그들과 구별되어 노아같이 살아가는 것이 참 어려웠을 텐데 노아는 어떻게 신앙을 지키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운 삶을 살았을지 궁금하여 말씀을 보며 노아의 삶이 특별했던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1) 노아는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조롱하던 말던 하나님이 명하신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산위에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혼자 만든것이 아니라 자녀들과 며느리, 사위, 손자까지 모든 가족이 함께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2) 노아는 세상의 죄를 멀리했습니다. 

세상의 죄를 보며 어떤 이들은 죄에 동참하고 함께 뒹글었지만 노아는 죄를 가까이 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3)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았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기 때문에 세상에서 주는 기쁨이나 쾌락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인한 기쁨이 얼마나 큰지 깨달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평생 노아와 같이 거룩한 삶, 구별된 삶,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하지만 세상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수도, 세상의 죄를 멀리하기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은혜 체험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세상이 주는 기쁨이나 만족 보다 크다는 것을 경험한 사람은 그것을 구하기 위해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려 하고 예배드리며 세상 속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도]

주님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과거의 은혜에 매달려 살지 않게 하시고 매일 주시는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기도하는 거룩한 습관을 다시 허락하사 하나님의 깊은 교제를 할 수 있게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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