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삶의 한절이라도 (소원) https://www.youtube.com/watch?v=FeAqF3U6Yjc

 

[본문]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창세기12장 1~4절) 

 

[관찰]

우상 장사였던 데라의 아들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약속의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아브람이 이전까지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성경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노아를 의인이라 칭하시고 그를 부르셨던 것 처럼 아브람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 말씀에 순종할 줄 아는 사람이었기에 그를 부르시고 복의 근원, 믿음의 아버지로 세우려 하셨던것 같습니다. 

 

[적용]

하나님은 매일매일의 삶의 모습, 살아온 삶의 궤적을 보신다는 사실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비록 내가 기억하지 못할지라도 순간순간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지, 긍휼한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는지 등의 모습을 보시고 나를 판단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 주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을 소중히, 그리고 의미있게 사용하며 보내야겠습니다. 

 

[기도]

매일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주님을 의식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이 보시기에 흡족한, 의로운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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