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곤한 내영혼 편히 쉴곳과 https://youtu.be/2MPEiKEK8cA?t=559

 

[본문]

1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2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3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4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창세기 13장 1~4절) 

 

[관찰]

아브람이 이집트로 가서 호되게 당한 후 다시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땅 벧엘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근 때문에 찾았던 이집트에서는 도착 후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드렸다는 기록은 없었는데 아마도 이유는 이땅이 하나님이 명하신 땅이 아니였다는 점 그리고 이집트 사람들이 다른 신을 믿는 그곳에서 유난스럽게 하나님을 믿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셔였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시 찾은 벧엘에서는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여 살아가겠다는 믿음의 고백으로 자신이 처음 제단을 쌓은 그곳에서 다시금 예배를 드렸습니다. 

 

[적용]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되면 세상으로 향하던 발걸음도 돌이켜 주님께로 돌아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내 입술로 고백하는 기도라는 사실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기도]

내 뜻대로 살아온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주님 안에서,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매일 주님과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늘려가게 하시고 가정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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