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1 이에 다윗이 자기 옷을 잡아 찢으매 함께 있는 모든 사람도 그리하고 

11 Then David and all the men with him took hold of their clothes and tore them. 

12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여호와의 백성과 이스라엘 족속이 칼에 죽음으로 말미암아 저녁 때까지 슬퍼하여 울며 금식하니라 (사무엘하 1:11~12) 

12 They mourned and wept and fasted till evening for Saul and his son jonathan, and for the army of the LORD and for the nation of Israel, because they had fallen by the word. 

[관찰]

사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다윗은 진심으로 슬퍼하며 저녁 때까지 금식하였습니다. 그의 마음 안에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회하는 마음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정적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일반적으로는 안도의 한숨의 내쉬며 기뻐했을텐데 그는 사울의 죽음을 사무엘에 이어 이스라엘을 다스렸던 하나님의 사람의 죽음으로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봤던 다윗의 모습을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그를 존귀하게 사용하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적용&기도]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내가 가진 정의, 경험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고 평가하려 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나의 좁은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고 주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이해하며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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