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에베소서 6:12~13)

[관찰]

우리의 싸움은 눈에 보이는 싸움이 아니기에 영적으로 느끼지 않으면 전쟁중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사탄이 한번 공격하면 이것이 어디서 날아온 공격인지 모르고 휘청하고 낙심되어 영적으로 다운되기도하고, 사탄의 속삼임 때문에 세상의 즐거움을 찾아 밖으로 배회하다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지게 될 때도 있습니다. 사탄의 직적접인 공격,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는 간접적인 공격 모두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눈과 이것을 대적할 수 있는 말씀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사도 바울이 말한 영적 전쟁의 무기 : 해설 포함]

1) 진리의 허리띠(Belt of Truth Buckled around your waist) : 진리의 말씀은 성도의 힘

2) 의의 호심경(Breastplate of righteouness in place) : 구원의 의를 가슴에 품어야 마귀의 정죄에 흔들리지 않음

3) 평안의 복음을 전하는 신발(with your feet fitted with the readiness that comes from the gospel of peace) : 복음의 신발은 악한 영이 세상에 구축한 갈등과 불의를 무너뜨리고 그리스도의 평안을 구축

4) 말씀의 방패(Shield of Faith) : 믿음은 절망의 불화살을 막아 냄

5) 구원의 투구(Helmet of Salvation) : 구원을 의심하게 하는 마귀에 맞서 구원의 소망을 견고히 함

6) 성령의 검(Sword of the Sprit) : 하나님의 말씀은 마귀를 제압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임 

[기도]

주님이 주신 무기가 참 많은데 몇개 사용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영적전쟁을 위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무기를 사용해야할지 알려주시고, 이 방법들을 세상의 언어로 바꿔서 전할 수 있는 능력 또한 허락해주소서. 오늘 하루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세상에 나가길 소망하오니 주님께서 입혀주시고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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