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8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10:28)
[관찰]
내가 직접 경험하는 어려운 상황이나, 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마음이 피폐해지게 됩니다. 만일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고 두려워하게 되는데 이 상황이 지난 뒤 돌아보면 일시적인 어려움이었거나 오랫동안 지속되는 관계가 아닌 사람들이었습니다. 내가 두려워해야할 것은 사람이나 상황이 아니라 나의 영혼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는 하나님 한분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상황 가운데 있더라도,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해지더라도 하나님을 잃어버리면, 성령님이 나의 삶 가운데 들어오셔서 역사하지 않으신다면 껍데기 인생이고 열매맺지 못하는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도]
주님~
내가 진정 두려워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주님을 찾고 의지하게 하여 주시고, 외롭지 않도록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느끼며, 경험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