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솔로몬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2그의 신하들은 이러하니라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이요 3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는 서기관이요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요 4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군대장관이요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요 (열왕기상 4:1~4)

[관찰]

솔로몬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기 위해 어떤 사람들을 세웠는지 오늘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 해설 영상에서 목사님이 말씀주시길 다윗왕 때는 정국이 불안정하여 군대장관을 세우는 것이 중요했는데 솔로몬의 시대는 평화의 시대였고 영적인 기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었기 때문에 영적인 지도자인 제사장을 세우는 일을 먼저 하였다고 합니다. 제사장의 역할은 세습이 되었기에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가 그 역할을 맡았습니다. 어릴적 부터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할지 아버지를 통해 배워왔고 본격적으로 그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들을 습득했을 것입니다. 

[적용]

목사님의 본문 해설 때 이런 질문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데 나는 어떤 역할을 맡았는가? 주님께 어떤 부르심이 있었나? 

작은 역할이지만 함께 교회 공동체 내에서 젊은 가정들이 함께 사역할 조직을 구성하고 사람들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렸고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주님께서 귀한 믿음의 가정을 붙여주셔서 조금씩 그 기틀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후 주님이 어떻게 사용하실지 구체적인 그림을 알지 못하지만 주님께서 가정들을 살리시고 그 안에서 큰 일을 행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새벽을 깨워주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저의 짧은 생각과 시각으로는 주님의 깊은 뜻과 큰 계획은 알 수 없지만 주님의 나라를 위해 작은 일이라도 감당하며, 그 안에서 열매를 맺으면 사역할 수 있게 주님께서 큰 힘과 지혜 그리고 영성을 허락하여 주소서.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오늘 하루도 소중하게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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