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9 그러면 이 복은 할례 받은 사람에게만 내리는 것입니까? 아니면 할례 받지 않은 사람에게도 내리는 것입니까?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라고 했습니다. 

10 그러면 이것이 어떻게 의로 여겨졌습니까? 그가 할례를 받은 때입니까? 아니면 할례를 받지 않은 때입니까? 할례를 받은 때가 아니라 할례를 받지 않은 때입니다. (로마서 4장 9~10절) 

 

[관찰]

바울은 하나님께 의로 여김을 받는 조건이 할례가 아니었음을 말합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은 할례를 하나님 백성의 조건인 것 처럼 여겼습니다. 이런 유대인들의 선입견을 깨기 위해 바울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한 사람, 믿음의 조상으로 여겼던 아브라함을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또한 유대인도 아니었고 갈대아 우르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고향은 지금으로는 이라크 사람 그 당시로는 수메르 사람입니다. 유대인이 아니기에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다는 유대인들의 생각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음을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적용]

하나님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무엇인지 돌아보게 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 (세례, 헌금, 예배 참석, 봉사..)이 믿음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데 함께 신앙생활하다보면 눈에 보이는 것으로 신앙을 평가하고 그 기준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분과 대화하고 있는지, 그분의 말씀을 아침 저녁으로 묵상하며 그 말씀을 기억하며 살려고 노력하는지 일텐데 이런 모습은 겉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니기에 기준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기도]

주님!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신앙생활을 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과 깊은 대화하는 것, 주님의 말씀을 일고 깊은 묵상을 하는데 더 시간과 에너지를 쏟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7.30(목)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7-30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7-30&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8890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8929



[본문]

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로마서 4장 2~5절)

 

[관찰]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 앞에 의롭다 여김을 받게되는 삶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의롭게 여김을 받은 것은 말씀대로 약속의 땅으로 이동한 것, 자녀를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이 주신다는 사실을 믿은 것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주님을 위해 성전을 쌓거나 다른 일들을 해서 의롭다 여기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적용]

주님을 믿는다는 것이 나의 삶에는 어떻게 나타나야할지 고민해보게 됩니다.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신 약속의 땅은 나에게 어떻게 대비되는지, 하나님의 축복이자 시험이었던 100세에 자녀를 주신 사건이 나에게는 어떤 사건이고 그 기다림은 얼마나 오래일지 생각하게 됩니다. 

 

[기도]

믿음을 시험하시는 순간이 올 때 주님이 어떤 시험문제를 내시는지 알 수 있는 영안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을 통해, 사람들을 통해, 기도 시간을 통해 말씀하시는 메세지를 발견할 수 있게 하시고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7.29(수)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7-29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7-29&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8889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8928

 

[본문]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로마서 3장 23~25절) 

 

[관찰]

죄의 문제에 있어서는 유대인이나 헬라인과 모두 동일했는데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그분을 믿는 모든 자들은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바울은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십자가 사건을 목격한 사람들은 많았지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왜 믿고 의지해야하는지 그리고 십자가 사랑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바리새인으로 성경을 평생 연구해왔고 그 누구보다 강렬하게 예수님을 경험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적용]

너무 자주 듣다보니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그를 믿는자들에게 허락하신 죄사함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희생이  결코 가볍지 않은데 그 은혜의 감격을 느끼지 못하고 냉냉한 마음으로 예배당에 갔던, 큐티 말씀을 묵상했던 제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다시금 십자가 은혜를 회복해 뜨겁게 신앙생활하는 그때를 위해 기도합니다. 

 

[기도]

주님! 매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 희생의 의미가 마음속에 새겨지길 소망합니다. 매일 새로운 은혜를 허락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7.28(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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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8888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8927

 

[본문]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로마서 3장 9~12절)

 

[관찰]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택받았던 유대인이나 그렇지 않은 헬라인이나 똑같아 보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 기준에 의롭다고 여김을 받을 이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찬란했던 왕국도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이방신을 의지할 때 무너졌고 사람들의 노력으로 다시금 회복하려 했지만 번번히 실패로 돌아간 모습들을 보며 나 스스로 의롭게 되고 죄없는 존재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적용]

하나님을 아는 것과 그분이 내 삶을 주관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부모님의 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알았지만 그분의 말씀을 삶 속에서 적용하지 못하고 내가 보기에 좋은대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봉사를 하고 헌금을 내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다고 하면 나도 바울이 이야기한 유대인, 헬라인과 다르지 않은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기도]

주님! 주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제 생각과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7.27(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7-27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7-27&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8887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8926

 

[본문]

12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로마서 2장 12~13절)

 

[관찰]

율법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삶속에서 율법을 행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성경의 그 많은 율법을 알고 암기하며 다른 이들이 잘 지켰는지 감시할 수 있지만 자신이 그렇게 살지 못한다면, 말씀이 삶을 통해 열매 맺지 못한다면 참된 그리스도인이라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적용]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은 매일의 삶 가운데 율법을 어떻게 지켜나가야할지 묵상하고 고민하는데 있습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시간을 구별하는지, 가정이나 직장에서 생활할 때 말씀을 기억하고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지, 수시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지… 삶에서 그리스도인의 열매가 맺어지는지 자신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

주님! 오늘 아침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율법의 열매가 삶 가운데 드러날 수 있도록 저를 도우소서. 또한 하나님과 동행할 새날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 중요한 발표가 있습니다. 준비해온 것 잘 전달하고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회사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인도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7.24(금)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7-24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7-24&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8782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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