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예레미야가 아직 경호대 뜰에 갇혀 있을 때 또다시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해 말씀하셨습니다. 

2 “땅을 만든 여호와, 땅을 형성하고 세운 여호와, 그 이름이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렇게 말한다. 

3 ‘내게 부르짖어라. 그러면 내가 네게 대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스러운 일들을 네게 알려 줄 것이다.’ (예레미야 33장 1~3절) 

 

[관찰]

하나님은 남유다가 바벨론의 포로가 될것이라는 말씀을 예레미야를 통해 선포하신 이후에도 여러번 이것은 너희를 버린 것이 아니고 연단의 시간 이후에 온전히 하나님만을 섬기면 다시 회복의 시간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회복의 말씀을 한번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예레미야를 통해 여러번 이야기주셨습니다. 마치 부모가 자녀를 처음 학교에 보내고 걱정되서 아이의 뒷모습을 바라보시며 장면과 흡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용]

부모가 되어 보니 조금은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셨는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아 혼내거나 벌칙을 줄 때가 있습니다. 이때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아이가 버릇없이 자라지 않도록, 좋은 습관이 들었으면 하는 바램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고, 주변 나라들을 의지하려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시며 광야로 훈련을 보내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

주님! 교정되지 않는 제 모습들을 보며 안타까워하실 주님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제 고집과 욕심 때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모습들이 있다면 돌이켜주시고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9.18(금)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9-18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9-18&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031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073

 

[본문]

40 내가 영원한 언약을 그들과 맺어 그들에게서 돌이켜 떠나지 아니하고 그들에게 복을 줄 것이다. 내가 그들의 마음에 나를 경외함을 두어 그들이 나를 떠나지 않게 할 것이다. 

41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는 것을 기뻐할 것이고 내가 내 온 마음과 내 온 정신으로 확실하게 그들을 이 땅에 심을 것이다. 

42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이 모든 큰 재앙을 이 백성에게 내린 것같이 내가 그들에게 약속한 모든 복도 그렇게 그들에게 내릴 것이다. (예레미야 32장 40~42절) 

 

[관찰]

하나님의 심판은 이스라엘을 돌이키고 그들이 온전히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려는 계획으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본문을 통해 알게 됩니다. 하나님만을 섬기지 않았기 때문에 고통을 주려고 심판을 내리신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대로 두었다가는 영원히 하나님을 멀리할 것이 때문에 그들을 돌이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으로 오랜시간 동안 준비하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단순히 바벨론 포로 70년 이후만을 바라보신게 아니라 그후 500년 뒤에 오실 예수님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승천하신 후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크고 놀라운 계획을 세우신 것 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계획은 즉흥적이거나 징계를 위한 심판이 아니라는 것을 본문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나를 향한 계획도 그때그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일평생 어떻게 인도하실지 하나님은 계획하고 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부모님 손에 이끌려 교회에 다녔던 초등학교 시절 부터, 열정으로 섬겼던 청년기 시절 그리고 교사로서 사역하는 지금까지 내가 구체적으로 계획을 잡고 하나씩 이루며 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그때 그때 마다 기도하며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주님이 어떻게 인도하실지 알지는 못하지만 나를 세상 그 누구보다 잘아시는 주님께서 지금까지 이끌어주신 것 처럼 앞으로도 인도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를 향한 계획을 알 수는 없지만 주님의 손에 이끌려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제 마음과 영혼을 옥토와 같이 바꿔주시고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9.17(목)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9-17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9-17&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030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072

 

[본문]

30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그들의 어린 시절부터 내 눈앞에서 악한 짓만 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들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나를 화나게 했다. 여호와의 말이다. 

31 건축한 그날부터 오늘까지 이 성읍이 내 노여움과 분노를 일으켰기 때문에 내가 이것을 내 눈앞에서 없애 버릴 것이다. 

32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그들이 행한 모든 악으로 인해 나를 화나게 했다. 그들이나 그들의 왕들이나 그들의 관료들이나 그들의 제사장들과 그들의 예언자들이나 유다 사람들이나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러했다. 

33 그들이 내게 얼굴이 아니라 등을 돌렸다. 내가 그들을 거듭해서 가르쳤으나 그들이 훈계를 들으려 하지도 않았고 받아들이지도 않았다. 

34 그들이 내 이름으로 불리는 집에 그들의 가증스러운 우상들을 세우고 그곳을 더럽혔다.(예레미야32장 30~34절) 

 

[관찰]

예레미야와 하나님의 대화를 통해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분노가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성전 안에 우상들을 세우고 그것들도 함께 섬겼던 일, 선지자를 통해 전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외면했던 일, 하나님이 직접 주신 율법들을 어기고 그 말씀대로 살지 않으려 했던 모습 등.. 이스라엘이 행한 죄악들을 하나도 잊지 않으시고 하나하나 열거하시면 책망하시고 계십니다. 

 

[적용]

하나님 앞에 나아가 떳떳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일 이스라엘을 심판하셨던 눈으로 내 삶을 바라보시고 잘못한 일들을 하나하나 열거하시며 심판하시는 이유를 말하신다면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고 서있지 못할 것 같습니다. 또한 그 모습으로 구원받았다고 말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내 삶의 모습 때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 하나만으로 구원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정말 큰 은혜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말씀을 묵상하다 문득 [십자가 그 사랑] 찬양의 가사가 떠올랐습니다. “지나간 일들을 기억하지 않고 이전에 행한 모든 일 생각지 않으리...” https://www.youtube.com/watch?v=AJHUTB0t2Eg

십자가 그 사랑으로 인해 우리가 지은 죄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반드시 기억해야할 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없이는 이러한 은혜를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기도]

주님!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 그리고 그분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십자가 은혜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9.16(수)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9-16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9-16&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029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071

 

[본문]

6 예레미야가 말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습니다. 

7 보아라. 네 삼촌인 살룸의 아들 하나멜이 네게 와서 말한다.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라. 그것을 사서 되찾을 권리가 네게 있다.’ 

8 그러자 여호와의 말씀대로 내 삼촌의 아들인 하나멜이 경호대 뜰에 있는 내게 와서 말했습니다.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라. 그 상속권이 네게 있고 그것을 사서 되찾을 권리가 네게 있으니 네가 사라.’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인 것을 내가 알았습니다. 

9 그래서 내가 내 삼촌의 아들인 하나멜에게서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고 그에게 은 17세겔을 달아 주었습니다.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 증서들, 즉 봉인한 증서와 봉인하지 않은 증서를 가져다가 토기 안에 담아서 오랫동안 보관하여라. 

15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이 이 땅에서 집과 밭과 포도밭들을 다시 사게 될 것이다.’(예레미야 32장 6~9, 14~15절) 

 

[관찰]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명하여 은 17세겔(3개월치 임금)을 주고 이스라엘에 땅을 사도록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게 멸망하게 되면 예레미야가 산 땅은 가치가 폭락하게 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그 땅을 사게 하셨습니다. 언젠가 이스라엘 사람들이 포로에서 돌아와 그 땅을 사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이 증서를 잘 보관하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이 땅문서가 마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실 증거 인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예레미야가 70년 후 다시 이곳에 돌아오지는 못했지만 이 언약을 기억하며 누군가에게 이 증서를 전달하며 하나님이 반드시 이땅을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메세지를 전했을 것 같습니다. 

 

[적용]

하나님은 절망 가운데 소망을 주시고, 주님이 주신 소망을 붙들고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과 함께 하시는 분임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기 동안 이 증서를 붙들고 고향으로 돌아갈 소망을 갖고 살았던 것 처럼, 언젠가 이 땅을 떠나 하늘 나라로 가야할 때까지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증서인 예수 그리스도라를 붙들고 살아야겠습니다. 예수님만이 참 소망이시고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 이심을 믿음으로 인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신앙을 자녀와 후대에 까지 잘 전할 수 있도록 내 신앙을 잘 지켜가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나라 갈 때까지 예수님을 믿는 신앙이 변치 않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9.15(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9-15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9-15&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028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070




[본문]
1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 울음 소리와 네 눈물을 멈추어라 네 일에 삯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의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7 너의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지경으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분명히 들었노니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하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이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예레미야 31장 16~18절)

[관찰]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듣고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싫고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실제 예언대로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바벨론의 포로가 된 뒤에는 예레미야가 전했던 회복의 말씀을 붙들고 살았을 것 같습니다. 주님이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사실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며 언젠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유를 허락하시고 고향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는 때를 허락하실 거라고 교육했을 것 같습니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자녀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주님 다시 오실 그날을 기다리고 기대하며 세상 가운데 소망을 두지 않고 주님이 가신 십자가 길을 따라 갈 수 있는 신앙이 나와 자녀에게 필요함을 느낍니다.

[기도]
말씀안에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이 들어있음을 기억하머 그 안에서 소망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지키게 훈련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0.09.12(토)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9-12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9-12&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9650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9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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