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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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장 8~12절) 

[관찰]
9~10절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한이 직접 그분을 만나고 수십년간 신앙생활을 하며 경험해 보니 그분이 참 하나님이시고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분이 맞다는 고백이 큰 은혜가 됩니다. 요한복음 1장을 통해 신앙의 고백은 내가 어떻게 살았느냐, 이땅에서 어떤 업적을 남겼느냐가 아니라 나의 자랑은 사라지고 오직 예수님이 남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적용]
지금까지 신앙고백은 내가 예수 믿고 어떻게 변화되었는지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분인지를 고백하는 것이 참 신앙의 고백임을 다시금 배우게 됩니다. 나의 업적과 성과는 사라지고 오직 예수님만 드러나는 것이 참 그리스도인의 모습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기도]
예수님만 드러내길,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만 드러내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교만함을 내려놓고 그리스도만이 내 안에 살아계심을 전하고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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