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3 하나님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명을 주신 대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24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은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을 압니다. (요한일서 3장 23~24절) 

 

[관찰/적용]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질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보면 도움을 주고, 영적으로 갈급해하는 친구들을 보면 기도를 해주고 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것이 이웃 사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웃사랑의 마음은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맡겨진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책임감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하기 싫고 귀찮지만 직분이 있기 때문에 하기도하고 내가 먼저 (즉흥적으로) 말했기 때문에 책임감이 들어 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자발적인 마음이든,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든지 이웃사랑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성령을 통해 역사하시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마음은 자발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기에 머뭇거리거나 떠밀려 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시려는 일이 무엇인지 구하며 사명감을 갖고 신앙생활하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사랑을 먼저 충만히 받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살아계시고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매일 느끼며 주님께 받은 사랑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건강한 크리스찬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주님 없이 내 힘으로 사랑하려하다 다치거나 상처받지 않기를 원합니다. 내 마음을 지켜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01.05(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s://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1-01-05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s://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1-01-05&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101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145

 

[본문]

9 누구든지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 사람 안에 하나님의 씨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에게서 났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10 이로써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누구든지 의를 행하지 않는 사람이나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해 있지 않습니다. (요한일서 2장 9~10절) 

 

[관찰]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죄를 짓지 않는다는 말씀을 보며 믿음을 갖고 살더라도 어떻게 죄를 짓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보며 부끄러운 순간들이 너무 많았는데 내 안에는 하나님의 씨가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잠시해봤는데 요한이 말한 죄는 죄로 향하는 마음이고 의는 의로 향하는 방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씨가 내 안에 있으면 죄로 향하는 마음 보다 의로 향하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죄를 짓는 빈도는 줄어들고 의로운 일을 하는 빈도가 더 높아진다는 의미로 이해됐습니다. 점점 성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적용]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내 안에 있기에 어렵고 힘들지만 예배에 빠지지 않으려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관계가 소원해진 사람들이 마음 쓰이고 화해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내 안에 깨끗한 것은 전혀 없지만 주님이 주시는 의로운 마음이 내 안에 들어올 때 이전까지 해왔던 세상적인 선택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택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의로운 마음이 내 삶을 이끌어 조금더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2021년 업무를 시작하는 첫주 입니다. 지혜를 주시고 의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선한 마음으로 직장에서도 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사단의 꾀임으로 죄를 지으려 하려는 순간에 깨달음을 주사 사단이 원하는 선택을 하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01.04(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s://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1-01-04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s://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1-01-04&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100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144

 

[본문]

5 그러나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사람 안에서 완전히 이뤄집니다.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6 누구든지 하나님 안에서 살아간다면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과 같이 자신도 그렇게 행해야 합니다. 

7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쓰는 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 여러분이 처음부터 갖고 있던 옛 계명입니다. 이 옛 계명은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었던 말씀입니다. (요한일서 2장 5~7절) 

 

[관찰]

“내가 여러분에게 쓰는 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 여러분이 처음부터 갖고 있던 옛 계명입니다.” 사도 요한이 전한 이 구절을 묵상하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인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설교는 수십년 동안 들어왔고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번 읽었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고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들만 사랑하는 제한적인 사랑을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무언가 나를 위해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만 하나님을 찬양하고 조금만 힘든일이나 골치 아픈 일이 생기면 불평불만하며 맘에 들지 않는 상황을 만났을 때 누군가를 비난하고 미워하는 모습이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적용]

말씀을 적용한다고 글을 써왔지만 실제 삶 가운데 말씀대로 살려고 순간순간 노력하지 못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적어만 놓고 다시 열어보지 않았는데 매일 적용한 말씀을 자주 보는 노트에 적어 놓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모습을 바꾸기 위해 작은 부분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매일 묵상한 말씀을 기억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묵상했을 때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게 하시고 삶의 작은 부분에서 변화가 시작됨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01.02(토)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s://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1-01-02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s://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1-01-02&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098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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