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요한계시록 2장 24~29절)

[관찰]
요한계시록은 각 교회에 편지를 보내는 형식을 띄고 있는데 그 편지를 받은 교회는 예배 때 이 편지를 읽고 선포하며 하나님의 뜻이 어떤지 알아가려 노력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름이 적힌 교회 뿐 아니라 모든 교회들이 듣고 성령님께서 교회에게 전하고자하시는 메세지를 받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두아디라 교회는 염색 산업의 중심지여서 사업을 하려면 상업조합에 속해있어야하는데 이 조합이 여성에게 제사드리는 행사를 주관하고 이세벨과 같은 거짓 선지자들과 연결되어 교회 내 나쁜 영향력을 끼쳤던 것 같습니다. 

[느낌]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세워진 초대교회에 물질주의가 스며들고, 교묘한 우상숭배가 퍼져나가다보니 교회가 첫사랑을 잃어버리고 성령의 능력을 잃어버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라는 성경의 핵심 메시지가 지켜질 수 있도록 세상의 논리에 넘어가지 말고 십자가 믿음을 굳게 지켜나가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사단의 유혹이 다가올 때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특별히 교회 안에 사단이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할 때 기도와 말씀으로 선포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주님의 교회에 영적인 능력을 더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m.cgntv.net/player.cgn?v=293468

[본문]

14 그러나 내가 네게 몇 가지 책망할 것이 있으니 너는 발람의 가르침을 굳게 지키는 사람들을 용납하는구나. 발람은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고 음란한 행위를 하게 했다. 

15 이처럼 네 안에도 니골라 당의 가르침을 굳게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16 그러므로 회개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당장 네게로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울 것이다. 

17 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내가 이기는 사람에게는 감추인 만나를 주고 그에게 흰 돌과 그 돌 위에 쓰인 새 이름을 주리니 받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그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 (요한계시록 2장 14~17절) 

 

[관찰]

버가모 교회는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믿음의 사도가 있는 교회였지만 몇가지 잘못이 있어서 하나님이 책망하셨습니다. 그 모습 중에 하나가 거짓 지도자(발람)에 의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숭배하고 음란한 행위를 한 것 처럼 버가모 교회 안에 거짓 복음이 들어가 사람들이 우상숭배하는 모습을 지적하셨습니다. 

 

[느낌]

한 교회 안에 믿음을 지키며 순교했던 사람과 우상숭배하며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사람이 같이 있을 수 있음을 보게 됩니다. 교회의 믿음이 곧 나의 믿음의 될 수 없으며, 반대로 교회 안에 타락한 모습이 있더라도 그것을 경계하며 자신의 신앙을 지키는 사람이 있음을 기억하게 됩니다. 교회 공동체가 건강하게 잘 서가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교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때 분별하며 동조하지 않는 것도 그리스도인이 가져야할 영적인 민감성이라 생각됩니다. 

 

[기도]

주님! 영적인 분별력을 갖고 신앙생활할 수 있게 제 영안을 열어주시고 주님이 다시 오실 그때를 기억하며 영적으로 깨어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교회가 교회될 수 있게 교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교회가 잘못된 길을 가려할 때 지적할 수 있는 영적인 담대함과 영적 분별력을 허락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19-11-04

 

[본문]

1 “너는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이렇게 써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잡으시고 일곱 금촛대 사이로 다니시는 이가 이렇게 말씀하신다. 

2 나는 네 행위들과 네 수고와 네 인내를 안다. 또 네가 악한 사람들을 참지 못하는 것과 자칭 사도라고 하는 사람들을 시험해 그들이 사도가 아니라 가짜들이라는 것을 밝혀낸 것을 안다. 

3 또 네가 인내하는 것과 내 이름을 위해 수고하되 게으르지 않다는 것을 내가 안다. 

4 그러나 내가 네게 책망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네가 첫사랑을 버린 것이다. 

5 그러므로 너는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생각해 보아 회개하고 처음에 행했던 일들을 행하여라. 만일 그렇게 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네게로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길 것이다. (요한계시록 2장 1~5절) 

 

[관찰]

성령님은 요한에게 일곱 교회에 대한 메세지를 하나씩 전해주십니다. 첫번째 교회인 에베소 교회는 복음을 위해 열심으로 애쓴 것을 주님이 아시지만 그들에게 한가지 부족한 것은 첫사랑을 잃어 벌혔다는 점이라고 지적하십니다. 

 

[느낌]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세워진 초대교회여서 목숨걸고 신앙생활하는 분들이라 생각되었는데 주님이 첫사랑을 잃어버린 자들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며 약간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들이 첫사랑을 잃어버린거라면 나는 도대체 어떤 모습으로 신앙생활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생각해 보고 회개하라는 말씀을 통해 제 삶의 방향성과 세상에서 인정받으려는 욕심을 회개합니다. 

 

[기도]

주님 에베소 교회 처럼 열심으로만 주의 일을 하지 않고 하시고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바라보고 사랑하게 하여주소서. 사랑은 온유하고 사랑은 자랑치 않으며 교만하지 않다고 하셨사오니 제 마음 속안에 진정한 사랑의 마음이 생기게 하시며 그것을 실천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19-11-03

 

https://www.youtube.com/watch?v=pqGtBqwQfnE&list=RDpqGtBqwQfnE&start_radio=1&t=35

 

[본문]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1장 9~16절) 

 

[관찰]

복음을 전하며 외로운 싸움을 해오던 요한에게 성령님이 오셔서 환상을 보여주시고 그가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일곱 교회, 일곱 금 촛대,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 

스데반 집사, 베드로, 바울 등 믿음을 지키고 그리스도인들을 이끌었던 리더들이 순교 당하고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을 받던 시기에 주님이 요한에게 보여주신 계시이기에 그에게 큰 위로와 힘을 되었을 것 같습니다. 

 

[느낌]

힘들고 지쳐 자신감이 떨어질 때 주님은 우리를 그대로 두시지 않고 다시 일어날 힘과 비전을 부어주시는 분임을 다시금 느낍니다. 요즘 영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든 시기를 거치고 있는데 다시금 하나님으로 부터 분명한 비전을 받고 사명에 이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기도]

믿음이 없이는’ 찬양의 가사로 대신 기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OULe18SQuY

 

주님 제 마음이 너무 둔해서 주님을 볼 수 없습니다

이 땅에 속하여 이 땅만 보다가 주님 손을 놓쳤습니다

나는 나그네로 왔는데 왜 주저앉게 되었나

나는 청지기인데 언제부터 내 삶의 주인이 되어 버렸나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고된 수고도 다 헛될 뿐이라

믿음이 없어서 무너진 삶의 모든 자리에 다시 주님을 기다립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주를 찾는 자 반드시 만나리

믿음이 없어서 무너진 삶의 모든 자리에 다시 주님을 기다립니다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1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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