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다섯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때 나는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 별 하나를 보았는데 이 별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습니다. 

2 별이 무저갱을 열자 거대한 용광로에서 나는 듯한 연기가 무저갱에서 올라왔고 해와 공기가 무저갱의 연기로 인해 어두워졌습니다. 

3 그리고 그 연기 속에서 메뚜기들이 땅으로 나오니 땅의 전갈들이 권세를 가진 것처럼 메뚜기들에게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4 메뚜기들은 땅의 풀이나 각종 푸른 것이나 각종 나무는 해치지 말고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지 않은 사람들만 해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요한계시록 9장 1~4절) 

 

[관찰]

이땅에 내리는 심판도 하나님이 허락하에 이뤄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다섯번째 나팔이 불 때 하나님이 타락한 천사에게 무저갱의 열쇠를 주시고 그가 무저갱을 열어 수 많은 악한 무리들이 세상으로 나와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지 않은 사람들을 괴롭게 합니다. 그들이 세상 권세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람들을 해할 권세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람들은 환난을 피해갈 수 있습니다. 

 

[적용]

사탄은 우리의 환경과 육신을 괴롭게 할 수 없으나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자들의 영혼까지 가져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사셨기에 비록 죄가 많고 부족한자들이지만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입은자들이기에 사탄은 함부로 우리를 해할 수 없으며 우리의 영혼을 소멸시킬 수 없습니다. 환난이 찾아와 마음이 약해질 때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믿고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세상의 심판이 임하기 전에 되도록 많은 이들이 주님을 알고 돌아올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을 사용해주세요.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더욱 거룩하게, 경건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우리들의 변화를 통해서 막혔던 복음의 통로들이 열리는 역사를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19-11-16

 

[본문]

1 일곱 번째 인을 떼시자 30분쯤 하늘에 정적이 감돌았습니다. 

2 그때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일곱 천사를 보았는데 그들에게 일곱 나팔이 주어졌습니다.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금향로를 들고 제단 앞에 섰습니다. 그 천사는 많은 향을 받았는데 이는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보좌 앞에 있는 금 제단에 드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4 향의 연기는 그 천사의 손에서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 앞으로 올라갔습니다. 

5 그 천사가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에서 불을 채우고 그것을 땅에 쏟으니 천둥과 요란한 소리와 번개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6 그때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불려고 준비했습니다. 

7 첫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피 섞인 우박과 불이 생기고 그것들이 땅에 쏟아졌습니다. 그러자 땅의 3분의 1이 불탔고 나무의 3분의 1도 불탔으며 모든 푸른 풀도 불타 버렸습니다.(요한계시록 8장 1~7절) 

 

[관찰]

요한에게 환상 가운데 일곱개의 인을 뗄 때 벌어지는 일들을 먼저 보여주시고 성도들의 기도가 담긴 금향단이 하나님께 전달된 뒤 그동안 환상으로만 보았던 심판이 세상 가운데 벌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일곱 천사가 심판의 나팔을 하나씩 불 때 마다 하늘에서 우박이 떨어지고 땅이 갈리지는 심판을 보게 됩니다. 

 

[느낌]

말씀을 묵상하다 요한에게 7가지 심판에 대한 내용을 환상가운데 보여주시고 다시 심판이 시작되는 일들을 보여주신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이땅에 심판을 내리시기 전에 누군가에게는 그 일들을 먼저 보여주시고 대비하게 하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치 영화에서 본듯한 장면 처럼 미래에서 온 사람이 이후 일어날 일들을 알려주고 환난을 피해가게 도와주는 것 처럼 하나님이 선지자를 보내셔서 그를 통해 이러한 일들을 알려주시려는 의도는 아니실까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이미 요한을 통해 이러한 일들을 계시하셨고 이 말씀을 읽고 준비하는 이들이 대비하게 하심일 수도 있겠습니다. 

 

[기도]

주님! 심판의 때가 있음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요한에게 보여주셨던 환상이 2000년전에 기록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언젠가 주님이 예비하신 때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임을 기억하며 대비하며 겸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믿는 이들의 마음을 준비하게 하소서. 세상일에 분주하여 주의 일들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는 모습들이 있다면 용서하시고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여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19-11-15

 

[본문]

9 이 일 후에 내가 보았습니다. 모든 나라와 민족과 백성과 언어에서 나온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나무 가지들을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말했습니다. “구원은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속한 것입니다.” 

13 그때 장로들 가운데 하나가 내게 물었습니다. “이 흰옷을 입은 사람들이 누구이며 또 어디에서 왔습니까?” 14 나는 그에게 대답했습니다. “내 주여, 당신이 아십니다.” 그때 그가 내게 말했습니다. “이들은 큰 환난으로부터 나오는 사람들인데 그들은 어린양의 피로 그들의 옷을 씻어 희게 했습니다. 

15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그분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기므로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거하실 것입니다. 

16 그들이 다시는 굶거나 목마르지 않고 해나 그 어떤 열기도 그들을 해치지 못할 것입니다. 

17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돼 그들을 생명의 샘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7장 9~17절) 

 

[관찰]

천국의 장로들이 환난 가운데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그 믿음을 지킨자들을 칭찬하는 장면이 본문에 나옵니다. 자신의 능력이나 의지로는 그 힘든 과정을 버텨낼 수 없었을텐데 어려운 순간 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했기에 (천사들을 보내 그들을 보호하심)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적용]

오늘 말씀을 보며 천국에 가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환난의 순간 마다 나를 지키시고 믿음이 약해질 때 마다 믿음의 동역자들을 보내주사 믿음을 지키게 해주신 주님을 직접 뵙기에 그분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나를 구원하시기에 이땅에 오시고 나의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주님의 사랑이 더욱 깊고 크게 이해되는 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분의 사랑이 온전하게 느껴지기에 그분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기도]

비록 이땅에 있지만 주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천국에서 처럼 온전히 느끼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천국에서 모든 감추어진 것과 비밀들이 풀려 주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되는 것 처럼 이땅에서도 주님의 온전한 사랑을 느끼며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www.duranno.com/qt/view/explain.asp?qtDate=2019-11-14

 

[본문]

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3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4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요한계시록 7장 2~4절)


[관찰]

하나님은 심판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그대로 두시지 않고 환난을 면하게 하십니다. 지진이 일어나고 하늘의 별(운석)이 떨어져 산이 사라지고 섬들이 가라앉는 환난 가운데 하나님의 인을 받은 성도들은 천사들을 통해 보호하신다고 하십니다. 


[적용]

세상 속에 살아가지만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살아간 사람들은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보호하신다는 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지금 이 시대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참 어려운 세상입니다. 신앙의 색깔을 드러내면 불편해하거나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꺼려하고 몇몇 범죄행위를 한 목회자, 성도들로 인하여 기독교에 대한 나쁜 이미지가 퍼져있습니다. 이후의 세상은 신앙생활하기 더욱 힘든 상황으로 치닫게 될 것 같습니다. 교회 다니는 아이들이 줄고 세상에서 신앙의 색깔을 드러내지 않기에 기독교인들은 점차 줄어들게 될 것 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숫자가 줄어든다는 것이 복음의 가치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기에 더욱 어려운 환경이 오더라도 주님이 약속하신 말씀들을 굳게 믿고 그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야겠습니다. 


[기도]

복음의 가치는 어떤 시대를 살아가더라도 변치 않는 가장 존귀한 것임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제 생각과 마음을 주장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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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6장 9~11절)

[관찰]
5번째 인을 떼시는 장면에서는 지금까지 순교한 믿음의 선진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남겨진 자들을 위해 중보하고 목숨을 바쳐 복음을 전한 자들이지만 자신들을 핍박하고 사단의 종노릇하던 이들을 심판해달라고 주님께 간청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러나 주님은 아직 때가 아니니 그들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 더 늘어날 때 까지(순교자들이 더 찰 때 까지) 기다렸다가 심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적용]
하나님이 환상을 통해 요한에게 심판의 때를 알려주신 것은 하나님이 인내하시고 우리가 돌아오기까지 기다리시는 분이지만 끝까지 참으시지 않으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함이라 생각됩니다. 심판의 메시지가 두렵고 무서운 사건들이 이어지지만 복음을 끝까지 붙잡고 주님이 오실 그날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구원의 날이요 사단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해방의 날이라 생각됩니다. 

[기도]
그날이 언제 있을지 모르지만 그날이 반드시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오직 주님만이 우리를 온전히 사랑하시고 인내하시고 돌아오길 원하시는 분임을 세상에 전하며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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