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9 또 나는 짐승과 땅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말 탄 사람과 그의 군대들을 대적해 전쟁을 하려고 집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20 그러나 짐승과 그 앞에서 이적들을 행하던 거짓 예언자가 그와 함께 사로잡혔습니다. 거짓 예언자는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의 우상들에게 경배하는 사람들을 이런 이적들로 현혹했던 자입니다. 그 둘은 모두 산 채로 유황이 타오르는 불 못에 던져졌습니다.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칼로 죽임을 당했고 모든 새들이 그들의 살로 배를 채웠습니다. (요한계시록 19장 19~21절)

 

[관찰]

음녀를 무너뜨리고 세상의 권좌를 잡은 짐승도 결국 하나님의 사자의 심판 앞에 무너지고 그를 따르는 거짓 예언자도 심판을 받아 유황불 못에 던져졌습니다. 한순간 자신이 세상의 지배자라는 기쁨에 빠졌지만 얼마 못가 자신도 심판을 받아 사라지게 됩니다. 

 

[적용]

세상 권세는 결국 무너지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게 됨을 보게 됩니다. 지금은 화려한 모습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헛된 것이며 심판을 피해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마음 가운데 세상의 성공을 향해 욕망이 일어날 때 제어할 수 있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과 대치된다면 멈출 수 있는 그러한 신앙이 되야함을 느낍니다. 

 

[기도]

주님. 오늘 하루도 나의 욕심과 욕망을 제어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19-12-04&d=w

 

[본문]
1 이 일이 있은 뒤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있는 큰 무리가 내는 우렁찬 음성과 같은 소리가 이렇게 울려왔습니다.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력은 우리 하나님의 것이다.
2 그분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우시다. 음행으로 세상을 망친 그 큰 창녀를 심판하셨다. 자기 종들이 흘린 피의 원한을 그 여자에게 갚으셨다."
3 그들이 다시금 "할렐루야, 그 여자에게서 나는 연기가 영원히 올라가는구나" 하고 외치니,
4 스물네 장로와 네 생물이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고, "아멘, 할렐루야" 하고 말하였습니다.
5 그 때에 그 보좌로부터 음성이 울려왔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종들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아, 작은 자들과 큰 자들아,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요한계시록 19장 1~5절)

[관찰]
요한계시록 앞부분 심판이 있기 전에 24장로들과 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바벨론 심판 후 비슷한 장면이 나옵니다. 반복되는 장면을 보며 천국에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과 천사들이 해야할 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용]
지난달 요한계시록 말씀을 묵상하다보니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천국에서 계속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은 좋은데 이것만하면 너무 지루한게 아닐까 하는 상상을 했었습니다. 묵상 가운데 주님께 드리는 찬양은 찬양집회 때 30분 ~1시간 찬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분이 나와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에 대한 감사의 시간, 내가 알지 못한 순간에도 나를 이끄셨던 주님의 손길, 내가 열심으로 이룬 성취들에 앞서서 주님이 하셨던 일들을 보여주시는 시간이 아닐까 상상했었습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 천국에서 24장로들과 천사들이 찬양하는 장면을 보며 주님이 믿음의 선진과 천사들에게는 어떤 은혜를 부어주시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나와 함께 하신 주님의 발걸음 뿐 아니라 이땅을 창조하시고 믿음의 선진들을 통해 성경을 써 내려갔던 순간들을 함께 보여주시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도]
찬양과 영광받기 합당하신 주님이라고 기도할 때 진심이 아닌 의례 기도문 서문에 붙이는 미사여구로 생각해왔던 제 자신을 회개합니다. 주님이 왜 찬양받기 합당하신 분인지 하루하루 살아가게 하여주시고 온전히 주의 뜻 가운데 거하며 살아가는 자녀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2.03(화) 말씀묵상

본문말씀 : http://www.duranno.com/qt/view/explain.asp?qtDate=2019-12-03

큐티영상 : http://m.cgntv.net/player.cgn?v=294111

청소년큐티영상 : http://m.cgntv.net/player.cgn?v=294129
[본문]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예언자들이여, 즐거워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을 위하여 그 도시를 심판하셨습니다.
21 또 힘센 천사가 큰 맷돌과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고서 말하였습니다. "그 큰 도시 바빌론이 이렇게 큰 힘으로 던져질 터이니, 다시는 그 흔적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22 거문고를 타는 사람들과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과 피리를 부는 사람들과 나팔을 부는 사람들의 노랫소리가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요, 어떠한 세공장이도 네 안에서 하나도 보이지 않을 것이요, 맷돌 소리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요한계시록 18장 20~22절)


[관찰]
바벨론(세상권세)은 결국 큰 맺돌이 바다에 던저지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듯이 다시는 그 흔적을 찾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화려해보이는 권력이나 물질이 있더라도, 세상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길이더라도 하나님의 심판 때에는 그것들이 아무가치 없는 것 처럼 여겨지게 될 것 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여기는 것과 같이 그들이 믿던 가치들이 무가치하게 여겨질 때가 올 것 입니다. 

[적용]
사람이 세운 가치는 그 당시에는 그 어떤 가치로도 바꿀 수 없이 소중해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가 퇴색되게 됩니다. 세상의 권력이 그렇고, 물질(최고급 주택, 명품, 스포츠카…)이 그렇습니다. 90년대 스포츠카가 당시 가치로는 몇억했을지 모르지만 지금의 가치로는 1/10 아니 1/100도 안될지 모릅니다. 최고급 주택이라 칭송받지만 시간이 지나 더 크고 화려한 주택이 생기면 과거의 영광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사람들이 부정하고 핍박하더라도 그 가치는 줄어들거라 퇴색되지 않습니다. 혁신적인 정치가 그 자리를 대체하는 것 같다가도 다시금 그 자리를 찾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치 않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시간이 지나도, 세상이 바뀌더라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 그분의 사랑이 마음판에 새겨져 평생 그 가치를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2.02(월) 말씀묵상

본문말씀 : http://www.duranno.com/qt/view/explain.asp?qtDate=2019-12-02

큐티영상 : http://m.cgntv.net/player.cgn?v=294110

청소년큐티영상 : http://m.cgntv.net/player.cgn?v=29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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