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이스라엘은 말할 것이다. “그들이 내 어린 시절부터 나를 여러 번 억압했습니다.
2 그들이 내 어린 시절부터 여러 번 나를 억압했지만 나를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3 밭을 가는 사람들이 내 등을 갈아 길게 고랑을 만들었습니다.
4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신 분이시라 그분이 악인들의 줄을 끊어 주셨습니다.” (시편 128편 1~4절)
[관찰]
애굽에서 400년 종살이, 가나안 땅에서 이방인들과의 전쟁, 우상을 몰아내기 위한 수 많은 노력들.. 이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셨음을 시편기자는 기억하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을 때, 세상의 기준에서는 절대 이겨낼 수 없는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로 이겼던 승리의 경험을 기억하며 이후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지켜온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적용]
하나님과 함께 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신앙은 큰 차이가 있음을 말씀을 통해 보게 됩니다. 대학생 때 뜨겁게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드리는 즐거움에 찬양집회를 다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더 배우고 짧지만 기도로 준비하면 선교를 다녀오고, 직장 생활하면서 신앙을 지키기 위해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신우회를 이끌어갔던 경험들.. 하나님을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 이 길을 가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돌아보면 주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음을 대학생 이후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다시금 느낍니다.
[기도]
하나님! 세상 속에 거하지만 주님일을 하며, 주님의 복음을 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저를 깨워주시고 준비하게 하여주소서. 주님을 만난 후의 삶이 더욱 행복했음을 고백하며 주신은혜를 감사하며 더 많이 나누고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6.25(목)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6-25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6-25&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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