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가 전에 빌립보에서 고난과 모욕을 당했으나 많은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우리 하나님 안에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3 우리의 권면은 잘못된 생각이나 불순한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며 속임수에서 비롯된 것도 아닙니다.
4 오히려 우리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 복음 전할 부탁을 받은 사람들로서 말합니다. 이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2~4절)
[관찰]
바울은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며 수 많은 고난과 모욕을 당했지만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지침이 없었습니다.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굴욕적으로 행동하거나 하나님을 멀리 하지 않고 고난을 온몸으로 받으며 복음을 위해 끝까지 힘썼습니다.
[적용]
한결같은 믿음으로 흔들림 없이 복음의 길을 가는 것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복음을 전하다 핍박을 받을 때도 있고 기독교를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밝히는 것이 부담스럽기도하고 교회에서 함께 사역하는 분들과 항상 기쁜 마음으로 사역하지 못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평생을 복음을 위해 사셨던 믿음의 선진들을 바라보며 그분들은 어떻게 그 길을 가셨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결국 결론은 자신의 힘으로 가지 않고 어려운 순간순간마다 하나님께 무릎꿇고 기도하며 그 길을 이겨나가셨던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기도]
예수님! 힘들고 지쳐 다시 일어나기 어려울 때, 낙심되어 내 자신에게 소망을 찾기 힘들 때 그대로 주시지 마시고 다시금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예수님께 기도하면서 그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11.02(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11-02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11-02&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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