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여호와께 돌아가자 https://youtu.be/kdFH0iSBU9I


[본문]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세기 4장 3~7절)

[관찰]
가인이 드린 제물은 받으시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물을 받은 이유를 해설서에서는 가인의 삶의 자세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인의 삶에서 선을 행하지 못한 것을 보시고 그에게 죄를 돌아볼 기회를 주시는 장면을 통해 그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은 아니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안색이 변하여 하나님의 조언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며 좋은 성품의 사람은 아니라는 것 또한 볼 수 있습니다.

[적용]
하나님은 예배만을 보시지 않고 예배로 나오기 전 삶의 모습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는 사실을 오늘 본문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FWIA(일터신학) 통해서 일터에서의 삶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지만 순간순간 잊고 내 멋대로, 몸이 편한대로 살았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주중의 삶에도 하나님이 관심을 갖으시고 바라보고 계심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가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 의지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유혹의 순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택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https://www.youtube.com/watch?v=nIKcUITcxqE&list=PLnLXn6DxNUZtMRrR2tC5NtlxDOqBlsvgW&index=1

 

[본문]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창세기 2장 20~25절) 

 

[관찰]

다른 생물들을 창조하실 때는 수컷을 통해 암컷을 만드시지 않았지만 유독 여자를 만드실 때 아담의 갈빗대를 통해 지으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남자, 여자를 각각 창조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지만 남자를 통해 지으신 이유는 아마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가정은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남자, 여자 둘로 나뉘어 있지만 본체는 하나라를 것을 알려주시기 위해 이렇게 창조하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용]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공동체가 가정인데 이 가정이 순기능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남편과 아내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부부가 서로 신뢰하고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을 때 자녀들도 안정감을 갖고 가정안에 거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부부의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이 자신의 가정을 이룰 때 동일한 모습을 꿈꾸며 또 다른 순기능적인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기도]

주님~ 주님께서 허락하신 배우자와 서로 사랑하며 평생해로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어려운 순간을 겪을 때 함께 마음을 합하여 이겨나가게 하시고 자녀들에게 건강한 가정상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본이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오 주여 나의 마음이 https://www.youtube.com/watch?v=E2llevo4BSE

 

[본문]

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장 15~17절) 

 

[관찰]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시고 사람을 통해 에덴 동산을 관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했는데 한가지만은 예외로 두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선악을 알게 됨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하는 교만한 마음만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경고의 메세지였습니다. 

 

[적용]

창세기의 선악과 부분을 묵상하며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선악과는 아마도 하나님 대신 세상을 더욱 의지하게 하는 마음, 하나님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고 느끼게 하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의 마음이 세상에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께 있는지에 따라 나의 신앙이 건강성을 체크해볼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도]

주님~ 나의 마음이 세상에 머물고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께 머물고 있는지 점검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내 안에 사는 이 https://youtu.be/TNyXeL9Z-us?t=969

 

[본문]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장 27~28절)

 

[관찰]

하나님이 우리를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하나님이 이땅을 다스리시는 것 처럼 사람들에게도 이 땅을 다스릴 권세를 주셨습니다. FWIA(일터 신학) 교재를 배우기 전에는 이 말씀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깊게 고민해보지 않았는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의 의미를 배우며 사람들이 이땅에서 하는 모든 일들이 이땅을 다스리기 위해 함께 협업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가르치고 하나님에 대해 알려주는 목회자, 아픈 사람들을 고치는 의사,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만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에서 일을 하고 학교에서 연구하고,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것도 이 땅을 다스리는 일에 포함됩니다. 

 

[적용&기도]

세상 속에 나오면 하나님을 잊고 세상의 방법대로 살아가려하는 습성이 나오기 쉬운데 주일이나 주중의 삶이나 동일하게 주님의 일을 한다는 생각을 갖고 맡겨진 일에 임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앞에서 사역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맡겨주신 사역에 감사하며 사람들과 함께 이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https://www.youtube.com/watch?v=fk7tJ8fp6OI

 

[본문]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창세기 1장 14~19절)

 

[관찰]

과거에는 세상의 모든 중심이 지구라고 생각해왔는데 시간이 지나고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지구가 전부가 아니라 우주에는 수 많은 별, 은하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가 지구로 한정되어 있지 않고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태양계), 태양계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Our Galaxy : 태양과 같은 별들이 4천억개 이상 존재) 그리고 이같은 은하는 3조 개 정도 존재한다고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사람들이 감히 상상할 수 조차 없는 크기로 만드셨고 이 세계가 스스로 운행할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적용]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말씀해주신 창조의 과정을 묵상하며 처음에는 “왜 태양계, 우리 은하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시지 않았을까?” 의문이 생겼었는데 우주의 크기와 운행되는 원리를 그 당시 인간의 지식과 경험으로 이해할 수 없었기에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이렇게 사람들이 눈으로 볼 수 있는 해와 달, 별들을 기준으로 설명주신 것 같습니다. 사람의 눈높이에 맞게 기록해주시고 하나님이 이땅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도록 말해주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도]

해가 뜨고 질 때 그 아름다움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처럼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를 위해 만들어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하늘을 볼 때 마다,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이 세상을 볼 때 마다 주님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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