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나의 기도하는 것 보다, 주가 일하시네 https://www.youtube.com/watch?v=UokeLjXBW0w

 

[본문]

3 내가 마케도니아로 떠날 때 네게 당부한 대로 너는 에베소에 머물러 있어라. 이는 어떤 사람들을 명해 그들로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못하게 하고 

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마음을 빼앗기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것들은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기보다는 오히려 쓸데없는 논쟁만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5 이 명령의 목적은 깨끗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을 이루는 데 있다. 

6 어떤 사람들은 이에서 벗어나 쓸데없는 논쟁에 빠졌다. 

7 그들은 율법 선생이 되려 하지만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신을 갖고 주장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다. 

8 그러나 우리가 아는 것은 어떤 사람이 율법을 바르게 사용한다면 그 율법은 선하다는 것이다. (디모데전서 1장 3~8절) 

 

[관찰]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통해 에베소서에서 하나님의 말씀 이외에 신화나 족보, 논쟁적인 주제를 가르치는 이들을 막아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영지주의 자들, 그리스 로마의 영향을 받은 이들에게 영향을 받아 온전히 신앙을 지키고 살아가기 어려운 사회 였기에 바울은 신앙의 핵심은 “깨끗한 마음, 선한 양심,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에 있음을 강조하며 사랑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섬겨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적용]

한 평생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수련회나 은혜충만한 예배를 통해 영향을 받지만 더 많은 시간 동안 세상의 문화에 영향을 받기에 순전히 신앙을 지키고 살아가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들은 긴밀하게 교제하고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어야하는 것 같습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편지하고 디모데는 자신이 섬기는 사람들에게 그가 받은 메세지를 전하며 신앙을 지켜왔던 것 처럼 내가 받은 은혜와 말씀을 믿음의 동역자들, 교회학교 학생들, 가족들에게 전하며 믿음의 본질이 무엇인지 잊지 않도록 교제를 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저는 믿음이 연약하여 쉽게 주님께 받은 은혜와 사명을 잊어버립니다. 신앙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님께서 믿음의 교제권을 허락하사 이 신앙 지키며 평생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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