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내 영혼은 안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EvnatRXx7Q

 

[본문]

1 그러자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말했습니다. 

2 “누가 자네에게 말을 걸면 자넨 짜증이 나겠지? 그렇지만 누가 말하지 않고 물러서 있겠는가? 

3 생각해 보게. 자네가 많은 사람을 가르쳤고 약한 손을 가진 사람에게 힘을 주지 않았는가. 

4 넘어지는 사람을 말로 붙들어 주었고 무릎이 연약한 사람에게 힘을 주지 않았는가. 

5 그런데 자네가 이 지경이 됐다고 힘이 빠지고 문제가 생겼다고 힘들어하다니 

6 자네의 경외함이 자네의 자신감이었고 자네가 올바르게 사는 것이 자네의 소망이 아니었나? (욥기 4장 1~6절) 

 

[관찰]

엘리바스는 자신이 태어난 것 자체를 괴로워하는 욥에게 이전에 그가 연약한 이들을 돕고 일으켜 세워줬던 모습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때의 욥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마음에서 그의 빛되었던 삶을 이야기해준 것 같습니다. 

 

[적용]

신앙생활 가운데 빛났던 때가 언제였는지 오늘 말씀을 보며 생각해보았습니다. 청장년부 모임을 섬기며 형제님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했던 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내 안에 은혜와 갈망이 있었고 믿음의 동역자분들께 나눠줄 수 있는 충분한 은혜가 내 안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그 모습으로 돌아가 은혜를 나눠주는 사역을 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거룩의 모습은 있지만 그 안에 충분한 은혜가 없이 지내왔던 모습들을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내 안에 주의 은혜가 충만해 자연스럽게 흘러 내보낼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그때 그 모습으로 인도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내영혼은 안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EvnatRXx7Q&list=RD5nz7beJx7y8&index=4

 

[본문]

11 내가 왜 모태에서 죽지 않았던가? 그 배 속에서 나오면서 왜 숨을 거두지 않았던가? 

12 나를 받을 무릎이 왜 있었던가? 나를 먹일 유방이 왜 있었던가? 

13 그렇지 않았더라면 지금 내가 조용히 누워서 자고 또 쉬었을 텐데. 

14 자기들을 위해 폐허를 재건한 이 땅의 왕들과 그 신하들과 함께 있었을 텐데. 

15 또는 금을 가진 지도자들, 은으로 집을 가득 채운 지도자들과 함께 있었을 텐데. 

16 또는 낙태된 아이처럼, 세상 빛을 보지 못한 아기처럼 돼 있을 텐데. (욥기 3장 11~16절) 

 

[관찰]

욥은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런 환난을 겪지 않아도 됐을텐데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에 대해 고통스러운 심정을 하나님 앞에서 토로하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자녀들을 먼저 떠나보내야했던 괴로움이 너무나 커서 살아서 숨쉬는 것 조차 고통스러워 이런 고백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적용 & 기도]

이렇게 자신의 상황을 한탄할 수 밖에 없던 욥의 고백을 묵상하며 말할 수 없는 고통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분들을 위한 중보가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지만 고통의 시간이 지나면, 인내의 시간이 마치면 정금같이 연단된 믿음을 들어 하나님이 귀하게 사용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작은 신음에도 주께서 응답하여 주사 연단의 시간 가운데 외롭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인해, 그분을 신뢰함으로 인해 그 과정을 능히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온맘 다해 https://www.youtube.com/watch?v=5nz7beJx7y8

 

[본문]

1 그 후 욥은 입을 열어 자기가 태어난 날을 저주하며 

2 이렇게 말했습니다. 

3 “내가 태어난 그날이 사라졌더라면, 사내아이를 배었다고 말하던 그 밤도 없었더라면, 

4 그날이 어둠이 됐더라면, 위에 계신 하나님이 신경도 쓰지 않으셨더라면, 그날에 동이 트지도 않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5 어둠과 죽음의 그림자가 그날을 가렸더라면, 구름이 그날 위에 덮였더라면, 그날의 캄캄함이 그날을 엄습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욥 3:1~5) 

 

[관찰]

수 많은 환난과 고난이 찾아와 그를 고통가운데 내몰았지만 입술로 하나님을 저주하고 범죄하지 않는 욥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대신 자신이 이 땅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런 고통도 겪지 않았을텐데 하나님께 자신의 괴로움을 토로하며 왜 이러한 환난을 허락하셨는지 묻기 시작합니다. 

 

[적용]

자신의 소유, 자녀, 육신의 건강까지 모두 잃었지만 이정도로 절제한 상태에서 하나님께 자신의 어려움을 토로한 모습을 보며 하나님이 왜 그를 “땅 위에 그런 사람이 없다. 그는 흠이 없고 정직한 자로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다.”이라고 말하셨는지 충분히 이해가 됐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내 경험으로는 이해되지 않지만 그분이 결국에는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비록 지금은 돌아가는 것 같고 아무런 변화도 없는 것 같지만 연단의 시간을 통해 그 믿음의 터가 단단해지고 그분의 일하심을 경험함으로 인해 믿음이 성장하게 되는구나 깨닫게 됩니다. 

 

[기도]

환난과 낮아짐의 경험 속에서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기억하며 매일 매일 그분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분의 마음을 이해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https://www.youtube.com/watch?v=W3KElVsukPU 

[본문]

21 내가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엄숙히 명령한다. 너는 이것들을 편견 없이 지키고 아무 일도 불공평하게 처리하지 마라. 

22 아무에게나 경솔하게 안수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의 죄에 동참하지 말고 너 자신을 깨끗하게 지켜라. 

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잦은 병을 생각해 포도주도 조금씩 먹도록 하여라. 

24 어떤 사람들의 죄는 분명해서 먼저 심판을 받고 또한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다음에 심판을 받는다. 

25 이와 같이 선한 일들도 명백히 드러나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숨길 수 없다. (디모데전서 5장 21~25절) 

 

[관찰]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섬기는 디모데에게 정결하게 자신을 지키고 죄의 유혹에 빠지지 말라고 권면하였습니다.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고 교회 공동체를 건강하게 섬기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정결해야하며 영적으로 탈진한 상태가 되지 말아야합니다. 죄로 인해, 과중한 사역으로 인해 사역자가 영적으로 흔들리면 공동체는 함께 무너지기 때문에 공동체의 리더는 육적으로나 영적으로나 건강한 상태를 유지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적용]

영적으로 충만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불편한 마음이 들거나 누군가를 판단하려는 순간이 올 때가 있는데 이때 상대방을 비판하기에 앞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경건의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비판하고 나면 안좋은 시각으로 계속 바라보게 되고 그 마음으로 인해 영적으로도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심판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내가 심판자의 자리에 서기 보다는 기도의 자리에 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요즘 기도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기계적으로 큐티하기에 앞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제 마음과 환경을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R9z0ISZJSig

 

[본문]

1 너는 나이가 많은 남자를 꾸짖지 말고 아버지에게 하듯 권면하여라. 청년들에게는 형제들을 대하듯이 권면하여라. 

2 나이 많은 여자들에게는 어머니를 대하듯이 권면하고 젊은 여자들에게는 자매를 대하듯이 오직 순수함으로 권면하여라. 

3 참과부인 과부를 존대하여라. 

4 그러나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가 있다면 그들로 하여금 먼저 자기 집에서 신앙적 의무를 다하는 것과 부모에게 보답하는 것을 배우게 하여라.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다. 

5 참과부로서 외로운 사람은 자기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밤낮으로 기도와 간구에 전념한다. (디모데전서 5장 1~4절) 

 

[관찰]

에베소 교회를 섬기는 데모데를 위해 바울은 성도들이 서로의 나이를 고려하여 존중해야함과 언약한 자들을 어떻게 섬겨야할지 구체적으로 정리해주었습니다. 교회가 구제와 섬김을 해야하는데 어디까지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기준이 필요했기에 바울은 과부들에게 자녀나 손자가 있다면 그들이 먼저 섬기게 하였고 자식들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분들을 교회가 섬기도록 하였습니다. 

 

[적용]

교회는 사회적 약자(스스로 경제 활동을 하기 어려운 자들)들을 보호하고 돌봐야하는 역할이 있음을 말씀을 통해 보게 됩니다. 약자들을 교회만 전적으로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도 함께 동참하여 (사회가 함께 움직여) 함께 사역해야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제 사역을 통해 함께 돕고 사는 사회를 꿈꾸고 이뤄나가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집중해야할 사역 중에 하나라 생각이 됩니다. 작은 일이지만 세상과 함께 보폭을 맞추고 교회가 함께 사역할 수 있는 일들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생각의 크기를 넓혀나가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교회와 사회가 함께 세상을 조금 더 살만한 세상으로 바꾸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사명감과 지혜를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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