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7 그러므로 나는 주님 안에서 간곡히 권고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이방 사람들이 허망한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과 같이 살아가지 마십시오.

18 그들은 자기들 속에 있는 무지와 자기들의 마음의 완고함 때문에 지각이 어두워지고,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습니다.

19 그들은 수치의 감각을 잃고, 자기들의 몸을 방탕에 내맡기고, 탐욕을 부리며, 모든 더러운 일을 합니다.

20 그러나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그렇게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21 여러분이 예수 안에 있는 진리대로 그분에 관해서 듣고, 또 그분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으면,

22 여러분은 지난날의 생활 방식대로 허망한 욕정을 따라 살다가 썩어 없어질 그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마음의 영을 새롭게 하여,

23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참 의로움과 참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십시오. (에베소서 4장 17~23절)


[관찰]

하나님을 온전히 알지 못했을 때는 세상이 전부로 보이고 이 세상에서 잘사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 되고 눈앞에 보이는 사람들의 물질과 권세가 강력해보이기에 사람들을 두려워하게되고 됩니다. 


그러나 바울이 권면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알기에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님을 알기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의식하고 살아가기 때문에 구별되야 한다고 권면하고 합니다. 


[적용]

그런데 그리스도인으로 살지만 실제 삶에서는 세상 사람들과 비슷한 감정이나 두려움을 느낄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살아가야하는 것은 알지만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옳지 못한 선택을 하고, 화가 나는 상황을 만나면 감정이 앞서고 실수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제 모습을 보면 아직 바울이 말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쫓아가기에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

하나님. 

그리스도인으로 이땅에서 살아가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제 마음을 붙잡아주시고 이 세상에 목적으로 두고 살아가기 않도록 생각을 지켜주세요. 잘못된 선택을 하려할 때는 동역자들을 붙여주사 바른 선택을 하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2.20(금)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

2.영상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462

3.청소년 영상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532



[본문]

7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께서 나누어 주시는 선물의 분량을 따라서, 은혜를 주셨습니다.

11 그분이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도자로, 또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습니다.

12 그것은 성도들을 준비시켜서,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13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경지에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에베소서 4장 7,11~13절)


[관찰]

하나님은 우리에게 각자의 역할과 그의 맞는 역량을 주셨습니다. 역할의 높고 낮음을 말씀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성령 안에서 하나되기 위해 힘써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알려주심이라 생각됩니다. 교회에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성도들이 있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분들이 있기에 직분자들이 예언자, 전도자, 목사, 교사 등의 역할을 할 때 교회가 건강하게 서고 성도들이 성령안에서 자라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용]

교회가 건강하게 서로 소통하고 자라나려면 직분자와 성도들 간에 긴밀한 교제가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Leader와 follower의 관계가 아니라 믿음의 동역자(co-worker)의 관계가 되야합니다. 함께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말씀 안에 서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직분자들도 사단의 공격을 막고 영적 분별력을 갖기 위해 기도해야하며, 성도들도 믿음의 선배들을 닮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교회가, 내가 속한 공동체가 건강한 믿음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세워주기 위해 노력하며 함께 자라나게 도와주세요. 믿음의 선진들의 거룩한 모습들을 본받고 이 전통을 후대에 잘 전해줄 수 있도록 우리의 심령을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2.19(목)

1.생명의 삶 본문 : http://www.duranno.com/qt/view/explain.asp?qtDate=2019-12-19

2.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461

3.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531



[본문]

1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갇힌 몸이 된 내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

2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깍듯이 대하십시오. 오래 참음으로써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십시오.

3 성령이 여러분을 평화의 띠로 묶어서, 하나가 되게 해 주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 (에베소서 4장 1~3절)


[관찰]

"성령이 여러분을 평화의 띠로 묶어서, 하나가 되게 해주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 이 말씀을 묵상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울은 왜 하나인 교회를 힘써 지켜야한다고 했을까? 사단은 성령으로 하나된 우리의 틈을 노리며 분열을 일삼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산 초대교회에서도, 사도들이 함께 사역했던 에베소 교회에도 해당됐던 것 같습니다. 


[느낌]

사랑이 많고 서로 섬기려 노력하지만 교회 안에서도 갈등이 있습니다. 신앙의 가치관이 다르고 살아온 배경이 다르다보니 상대방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고 상처되는 말을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작은 일들이 쌓여 서로가 용납하는 마음이 줄어들고 갈등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바울의 권면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하며, 서로 존귀히 여기며, 사랑하며, 힘써 교회를 지키려 노력해야겠습니다. 


[기도]

교회 안에서도 사랑하기 위해, 섬기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주님의 바울을 통해 보내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신앙생활할 수 있게 동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 18일(수)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

2)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467

3)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530



[본문]
16 아버지께서 그분의 영광의 풍성하심을 따라 그분의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여 주시고,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마음 속에 머물러 계시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여러분이 사랑 속에 뿌리를 박고 터를 잡아서,
18 모든 성도와 함께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되고,
19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기를 빕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여러분이 충만하여지기를 바랍니다 (에베소서 3장 16~19절)

[관찰]
바울은 하나님을 알아갈 수록 신앙의 연차가 늘어감에 따라 믿음도 성숙해지고 성장하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제자리에 머물게 되면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고 영적 열매를 맺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그렇게 권면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적용]
주님이 내안에 계심을 느끼고 뜨겁게 신앙생활할 때가 있는 반면 냉냉하고 아무런 감흥 없이 지낼 때도 있습니다. 바울의 권면 처럼 냉냉한 가슴을 갖고 살아가는 삶이 주님이 원하시는 삶이 아니란 것을 깨닫고 성령충만함으로, 주님이 내안에서 열심히 일하실 수 있도록 내 자아를 치고 또 치는 과정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신앙의 정체가 당연함이 아님을 선포하고 매일매일 주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기도]
세상 가운데 살다보니 내 마음 가운데 주님이 계심을 잘 느끼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세상에 마음 뺏기지 않고 주님께 마음이 향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키시고 주님 뜻 안에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2.17(화) 말씀 묵상 
1.생명의 삶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
2.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460
3.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4529



[본문]

7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하심으로 인해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됐습니다. 

8 모든 성도들 가운데 가장 작은 사람보다 더 작은 내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 사람들에게 전하게 하시고 

9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영원 전부터 감추어져 온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지 모든 사람에게 드러내시기 위함입니다. (에베소서 3장 7~9절) 

 

[관찰]

주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시는 종들의 특징은 자신을 자랑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을 드러나게 합니다. 내 능력으로 여기까지 온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으로 나를 여기까지 이끄셨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자신같이 죄 많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던 자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라고 고백하며 자신이 사도됨은 자신의 열심과 출신성분 때문이 아니라 자격없고 부족한 자이지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을 택하셨다고 합니다.  

 

[적용]

신앙생활을 오래할 수록, 교회에서 사역한 일들을 늘어남에 따라 내가 지금까지 교회를 위해 해왔던 일들을 사람들이 알아주기 원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바울의 서신을 묵상하다보니 내 안에 꿈틀 대는 욕망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을 위해 기도하고 선포했지만 어느순간 내 욕심만 남고 예수님은 잘 보이지 않는 삶을 살은 것 습니다. 바울과 같이 하나님만이 드러나는 삶, 하나님만을 인정하는 삶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기도]

하나님! 

내 안에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분주함과 내 안의 욕망이 내 마음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시고 바울이 간직했던 마음, 복음을 위해 살아갔던 삶의 모습들을 본받을 수 있도록 연약한 저를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12.16(월) 

1. 생명의 삶 본문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19-12-16

2.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4459&pid=1

3. 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4528&pi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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