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9 네가 형제에게 꾸어주거든 이자를 받지 말지니 곧 돈의 이자, 식물의 이자, 이자를 낼 만한 모든 것의 이자를 받지 말 것이라 

20 타국인에게 네가 꾸어주면 이자를 받아도 되거니와 네 형제에게 꾸어주거든 이자를 받지 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내리시리라 (신명기 23장 19~20절) 

 

[관찰]

지난주에 이어 이웃사랑의 실천 방법에 대해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형제에게 돈, 식물 등을 꾸어주었을 때 이자를 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출애굽 당시에는 지금 처럼 사업, 투자같은 개념은 없었을 것이고 먹고살기 위해 돈을 빌리거나 곡식을 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을 것 입니다. 형제가 먹고살기 어려울 때 잠시 동안 빌려주었다가 하나님이 축복을 내리사 풍년이 돌아오면 다시 갚을 수 있도록하여 그동안 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율법을 허락하신 것 입니다. 

 

[적용]

하나님이 주신 축복은 나만을 위해 주신 복이 아니라는 것을 본문을 통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게 먹고 사는 것 이상으로 주신 축복은 이웃들이 어려울 때,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이런저런 모양으로 도와주라고 말씀하십니다. 내 욕심과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더욱 필요하고 급한 곳에 흘러갈 수 있도록 시야를 넓히고 도움을 줘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주변을 돌아보며 주님이 허락하신 곳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작은 손길일지라도 주께서 귀한 곳에 주님의 방법으로 사용하여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5.25(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5-25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5-25&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639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695



[본문]

22 어떤 남자가 유부녀와 동침한 것이 드러나거든 그 동침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23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동침하면 

24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안에 있으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신명기 22장 22~24절) 

 

[관찰]

율법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알려주는 기준이 됩니다. 사람들이 율법 없이 욕망대로 행동한다면 세상 가운데 죄가 더욱 만연해질 것 입니다. 최근에 방영된 드라마 부부의 세계, 화양연화 등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불륜의 모습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예전 드라마에서 불륜을 다룰 때 천벌을 받아야할 대상으로 묘사했는데 요즘은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이런 마음이 들었겠구나" 사람들이 감성적으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이끌 고 있습니다. 율법 보다 사람들의 감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느끼게 하면서 죄에 무뎌지게 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적용]

세상은 지속적으로 “네 뜻대로 살아야한다.” “네 감정이 중요한거야.”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해줘야하는거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율법의 기준이 없는 감정적인 선택은 우리를 죄의 길로 이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십계명은 과거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적용되는 율법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기에 그분을 믿는 우리는 모든 죄에서 사함을 받았지만 그분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하나님이 주신 율법도 자연스럽게 지켜지게 되야 할 것 입니다. 우리의 성품이 옛 자아(욕망을 쫓던 삶)를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어서 그분의 마음과 같이, 그분의 가치관과 같이 바뀌어야할 것 입니다. 

 

[기도]

주님! 율법의 기준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순간순간 주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소서. 욕망대로 선택하려 할 때 기도하게 하시고 바른 선택으로 돌릴 수 있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5.23(토)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5-23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5-23&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637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693

 

[본문]
1 당신들은 길 잃은 이웃의 소나 양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반드시 끌어다가 그 이웃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2 또 당신들은 그 이웃이 가까이에 있지 않거나,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해도, 그 짐승을 당신들의 집에 끌어다 두었다가, 그 주인이 찾을 때에 돌려주어야 합니다.
3 나귀도 그렇게 하고, 옷도 그렇게 하십시오. 그 밖에도 이웃이 잃은 것이 무엇이든지, 당신들이 발견하거든 그렇게 하고, 못 본 체하지 마십시오. (신명기 22장 1~3절)

[관찰]
부모를 공경하라는 어제 말씀에 이어 오늘은 이웃사랑의 실천 방법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웃이 소나 양을 잃어버렸을 때 주인을 반드시 찾아주어야하며 혹시 주인이 멀리 있어 바로 찾지 못하면 그들이 찾아올 때까지 지켜주어라고 말씀하십니다.
가나안에 들어가 살게 되면 같은 지파끼리 살아갔을 것이고 가깝고 먼 친척들, 이웃이 함께 살았기 때문에 이것이 누구의 소이고 양인지 알았을 것입니다. 주인없는 소가 다니면 대략 그것이 누구의 소유인지 알 수 있었기에 이웃의 재물을 탐하지 말고 주인을 찾아주어라고 말씀하신 것 입니다.

[적용]
인간의 욕망이 작동하기 전에 미리 말씀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죄를 짓지 않게 됩니다. 인간적인 생각을 하다가도 말씀이 마음 속에서 작동하면 무엇이 옳은 일이고, 무엇이 조심해야하는 일인지 분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의 욕망이 작동하기 전에 말씀으로 다스릴 수 있도록, 마음 속에 말씀이 떠나지 않도록 더욱 QT와 기도에 힘써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욕망대로 살지 않도록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제 마음을 주장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5.22(금)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5-22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5-22&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636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692

[본문]

20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면 

21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신명기 21장 20~21절) 

 

[관찰]

패역하여 부모의 말을 듣지 않으며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를 돌로 쳐죽이라는 무서운 계명이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의 핵심은 패역한 아들을 죽이라에 있지 않고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에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안에 바른 가치관이 세워지길 원하셔서 십계명과 그에 따르는 600여개의 세분화되 법을 주셨습니다. 실제 삶 가운데 죄와 마주하는 순간 이것이 죄인지 분별하고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알려주시기 위해 이러한 계명을 주신 것 입니다. 

 

[적용]

죄에 대한 벌은 한사람이 죄값을 치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속한 사회에 주는 경고의 메세지를 담겨 있습니다. 당신도 동일한 죄를 지으면 이렇게 될것이라는 강력한 경고가 담겨있기 때문에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나는 육신의 부모님을 공경하고 살고 있는지, 영적인 부모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잘 따르며 살고 있는지 돌아보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도]

주님! 성경 속 심판의 말씀을 볼 때 제 자신을 돌아보며 나는 안전한지를 점검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5.21(목)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5-21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5-21&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427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471

 

[본문]
1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누구에게 살해되었는지 알 수 없는 사람의 주검이 들에서 발견될 때에는,
2 장로들과 재판관들이 현장에 나가서, 그 주검 주위에 있는 성읍들에 이르는 거리를 재십시오.
6 이 때에 피살자의 주검이 발견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은 물가에서, 목이 꺾인 암송아지 위에 냇물로 손을 씻고,
7 아래와 같이 증언하십시오. '우리는 이 사람을 죽이지 않았고, 이 사람이 살해되는 현장을 목격하지도 못하였습니다.
8 주님, 주님께서 속량하여 주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 사람에게 무죄한 사람을 죽인 살인죄를 지우지 말아 주십시오.' 이렇게 하면, 그들은 살인의 책임을 벗게 됩니다. (신명기 21장 1~2, 6~8절)

[관찰]
누구에게 살해됐는지 모르는 피해자가 나왔을 때 성경은 그를 위해 암송아지를 잡고 레위인들을 데려와 하나님께 제사드리라고 말합니다. 왜 사건과 관련없는 자들이 장사를 지내줘야하는지 궁금했는데 묵상하다 든 생각은 억울하게 죽은 이들을 위해 공동체가 책임지고 그들을 위해 제사를 지내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적용]
버려진 시체를 누군가 수숩해주지 않는다면 아마도 시체가 썩어 흉물스럽게 변할 때까지 아무도 관심을 갖고 묻어주지 않을 것 입니다. 언젠가 내가 저 모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공동체가 인권을 보장해줘야한다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전해주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상대방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관심을 갖어주고, 슬픈일을 당했을 때 위로해주고,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해주는 모습이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안에서 이뤄져야함을 깨닫게 됩니다.

[기도]
주님! 말씀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신앙 공동체를 사랑하게 하시고 아픔을 나눌 수 있게 해주세요.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5.20(수)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5-20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5-20&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426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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