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5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6 너희에게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29장 5~6절) 

 

[관찰]

광야에서 40년 동안 지내며 이스라엘 백성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겨워할 때도 있었고 매일 공급되는 만나와 메추라기가 당연하게 여겨졌을 수 있습니다. 마치 매일 일어나 식사하고 직장다녀오는 것과 같이…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의 신발과 의복을 보라고 합니다. 40년을 신었지만 해어지지 않았고 40년 동안 입었지만 옷이 낡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통 티셔츠 한장을 오래 입으면 2년, 운동화를 오래 신으면 1~2년 신는 것 같은데 40년 동안 같은 옷과 신발을 신고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니 매일 옷을 입을 때 마다 보호하시고 신을 때 마다 변화되지 않게 코팅처리해주신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용]

너무 익숙해서 당연하다고 여겨진 것을 돌이켜 보면 그 동안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는 손길들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매주 예배당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 친구들과 만나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하는 것, 가족과 함께 여행다녔던 순간들.. 코로나로 이전에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들이 때로는 반복되어 식상했던 것들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 것이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여겨졌던 일들에 하나님의 일하심과 손길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오늘도 새로운 날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반복되는 일상이 되지 않게 하시고 순간순간 인도하시고 역사하시는 주님을 느끼길 소망합니다. 주님만이 나의 소망이 되시며 내가 따라야할 분임을 기억하고 고백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6.09(화)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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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64 여호와께서 너를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만민 중에 흩으시리니 네가 그 곳에서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목석 우상을 섬길 것이라 

65 그 여러 민족 중에서 네가 평안함을 얻지 못하며 네 발바닥이 쉴 곳도 얻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거기에서 네 마음을 떨게 하고 눈을 쇠하게 하고 정신을 산란하게 하시리니 

66 네 생명이 위험에 처하고 주야로 두려워하며 네 생명을 확신할 수 없을 것이라 

67 네 마음의 두려움과 눈이 보는 것으로 말미암아 아침에는 이르기를 아하 저녁이 되었으면 좋겠다 할 것이요 저녁에는 이르기를 아하 아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리라 (신명기 28장 64~67절)

 

[관찰]

하나님에게서 떠난 백성이 느끼는 마음에 대해 성경은 오늘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안함을 얻지 못하고, 쉴곳을 얻지 못하고, 주야로 두려워하며, 아침에 이르기를 저녁이 되었으면 좋겠다 할 것이요.. 

마치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 같습니다. 매일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가기에 평안함 마음을 갖지 못하고, 밤과 낮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걱정하고, 월요일이 시작되면 주말이 오기를 원하는 모습이 우리의 일상과 어찌나 비슷한지 놀랐습니다. 

 

[적용]

비록 눈에 보이는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떠났다고 말하지 않았지만 세상 속에서, 세상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이 주님없이 살아가는 삶과 비슷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세상에서도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기 위해 애쓰기 보다는 주님 안에 평안을 누리며 아침 저녁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구하며 새로운 힘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새로운 한주를 시작합니다. 주말이 오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오늘 하루 주님이 함께 하실 모습을 기대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또한 내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맞겨진 일들을 감당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6.08(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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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16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17 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18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소와 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19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신명기 28장 15~19절) 

 

[관찰]

하나님은 계명에 순종하는 이들에게 그들의 성읍, 자녀, 토지 소산, 짐승의 새끼, 그릇.. 그에 속한 모든 것이 복을 받을 것이라 말씀하셨는데 오늘은 반대로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이전에 받은 모든 복이 저주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이 거하지 않은 사람들의 성읍, 가정, 소유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세상에서 많은 것을 이루더라도, 통장 잔고의 수백억의 재산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지키고 살아가지 못하는 삶은 하나님의 복에서 멀어지며 하나님 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는 말씀에 눈이 번쩍 떠집니다. 2일 전 말씀 묵상할 때 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라는 고백을 했는데 반대로 생각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주의 말씀에 비춰 나는 어떤 삶의 자세로 살아가는지, 어떻게 이웃들을 대해야할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기도]

주님! 주님이 필요하다고 찬양하고 기도하지만 주님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말하고 행동할 때가 더 많음을 보게 됩니다. 저의 죄악된 본성이 드러나 주님 믿지 않는 사람 처럼 행동하고 말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제 입술과 행동을 지켜 주님 말씀 안에 거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6.05(금)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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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신명기28장 12~14절) 

 

[관찰]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야생동물, 이방민족 들이 언제 어떻게 공격해올지 모르는 광야생활을 하며 두려움, 때로는 외로움을 느끼며 왜 이곳에서 살아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 때 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때에 따라 비를 주시고, 하는 일에 복을 주시며, 다른 민족에게 베푸는 민족이 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명(율법)을 지켜 행할 때 이뤄진다는 사실을 강조하셨습니다. 

 

[적용]

처음부터 “왜?”에 대한 답을 찾고 시작할 때도 있지만 이스라엘 백성 처럼 광야생활을 하며 그 과정 가운데 “왜?”에 대한 답을 찾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40년 동안 살게 하신 이유는 몇백년 동안 이집트 문화속에 살며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과정을 거칠 때는 힘들고 괴롭기 때문에 잘 보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문제가 해결되거나, 내 삶의 태도와 방향이 바뀐뒤에 바라보면 그때가 광야였구나 하나님이 인도해주시는 과정이었구나 깨달을 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의 상황만을 바라보며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하심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기도]

주님! 신앙생활한지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실수 많고, 흠이 많습니다. 저를 연단하시기 위해 광야로 보내실 때 그냥 두시지 마시고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인들을 남겨주세요. 주님이 주신 계시와 말씀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게 하시며 훈련을 마친뒤에는 반드시 광야를 허락하신 이유를 알려주세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도록...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6.04(목)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6-04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6-04&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707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705

 

[본문]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신명기 28장 1~6절)

 

[관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임하게 될 복을 말씀하십니다. 자녀가 복을 받고 토지의 소산, 짐슴의 새끼,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성읍, 들 어디서나 복을 받고, 심지어 광주리, 반죽 그릇까지 복을 받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복의 내용을 보니 물질적인 풍요보다는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으로 느끼집니다. 어디를 가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그의 자녀, 소유물 모든 것을 하나님이 지키시며, 심지어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도 보호하시고 귀하게 사용하신다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적용]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에게는 그의 삶에 연관된 모든 것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말씀을 들으니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세상 속에서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누구와 함께 있든지 언제나 함께 하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복의 근원이 되어 하나님이 함께 하심의 증거가 나타나는 삶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명령을 기억하며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주님을 느끼길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둘째 아이가 오늘부터 학교에 갑니다. “네 몸의 자녀가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약속하신 것 처럼 아이가 오고가는 길에서, 학교에서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느끼는 하루되게 아이를 축복하여 주소서. 그리고 학교에 다니는 모든 아이들을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보호하시며 더이상 이 질병이 창궐하지 못하도록 주님이 막아주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6.03(수)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6-03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6-03&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648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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