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5 청년들이여,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십시오. 여러분 모두 서로를 향해 겸손으로 옷 입으십시오. “하나님께서 교만한 사람들을 대적하시고 겸손한 사람들에게는 은혜를 주신다”라고 했습니다.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력의 손 아래서 겸손하십시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7 여러분의 모든 근심을 주께 맡기십시오. 주께서 여러분을 돌보십니다. (베드로전서5장 5~7절)
[관찰]
하나님이 교회에게 권세를 주셨고 교회의 지도자인 장로들은 자신이 받은 거룩한 능력으로 교회의 본이 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베드로 사도는 권면합니다. 그리고 청년들은(교회의 젊은 세대) 교회의 리더에게 순복해야한다고 합니다. 권위로 눌러서 순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장로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나도 장로님 같은 삶을 살아야지”, “교회의 지도자는 이런 성품을 갖춰야하는구나" 자연스럽게 배우며 순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적용]
계속해서 배우고 공부하지 않으면 이 시대를 따라갈 수 없기에 세상에서 해야할 일들이 참 많아지는 시대입니다. 이런 세상의 짊을 지고 살면서 교회 사역을 함께 해야하다보니 사역을 새롭게 맡아야하는 상황이 오면 기쁨 보다는 부담감이 크다보니 사양하게 되고 교회에서 조금씩 발을 뒤로 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다 문득 ‘덕업일치’라는 신조어가 떠올랐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일이 되면 열정을 갖고 누군가 하지 말라고 해도 그것을 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쏟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교회 사역을 통해 에너지가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즐거움 기쁨 그리고 보람이 있어야 기쁨으로 사역에 동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역을 분별하고 그 안에서 사명감을 찾고 사역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기도드려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사역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영적인 분별력을 허락해주세요. 그리고 사역 안에서 열매를 맺게 하시고 기쁜 맘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12.21(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12-21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12-21&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1865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