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2 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4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레위기 26장 1~4절)

[관찰]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해방되어 독자적인 나라를 이루는 과정 중 그들이 반드시 지키고 행해야할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율법을 기억하고 지켜행하면, 우상을 만들지 않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안식일을 온전히 지킨다면 철따라 비를 내려 밭과 나무에 열매를 맺는다고 하십니다. 

[느낌]
훗날 우상숭배가 만연한 아합왕 때 3년 반 동안 이스라엘에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왕비 이세벨이 자신이 믿던 바알과 아세라 신을 이스라엘 땅에 데려와 그들을 위해 신전을 짖고 수 많은 제사장들을 세워 바알과 아세라에게 제사를 드렸지만 그 땅에 비가 계속 내리지 않았습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바알 제사장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거짓 선지자들과 우상을 제거하자 하나님이 비를 다시 그땅에 내린 사건을 기억합니다. 땅에 죄악이 가득하게 되면 반드시 하나님이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신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만을 섬기고 살아가기 참 힘든 세상입니다. 사람들이 빛이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만을 섬길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을 주님의 거룩한 도구로 사용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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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39 너와 함께 있는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네게 몸이 팔리거든 너는 그를 종으로 부리지 말고
40 품꾼이나 동거인과 같이 함께 있게 하여 희년까지 너를 섬기게 하라    
41 그 때에는 그와 그의 자녀가 함께 네게서 떠나 그의 가족과 그의 조상의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라
42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들이니 종으로 팔지 말 것이라 (레위기 25장 39~42절)

[관찰]
고대 이스라엘 사회나 지금이나 돈이 가진 힘은 굉장히 강력합니다. 돈으로 인력을 사기도 하고 필요한 물질을 채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돈의 능력으로 사람들을 억압하거나 속박하지 못하게 하려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년을 율법으로 주어 지키게 하셨습니다. 또한 돈을 꾸어 인력을 제공하게 되더라도 종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로 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느낌]
돈이 가진 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그리스도인이 가진 중요한 숙제라고 생각됩니다. 연약한 자들을 돕고 세워가는데 사용할 것인가 자신이 이익을 위해 사람들을 이용하는데 사용하느냐에 따라 악해질 수도 선해질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질을 사용할 때 돈이 가진 힘을 주의하고 주님께 먼저 기도하며 선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결단]
누군가 도움을 줘야할 때 돈이 가진 힘을 잘못사용하지 않게 주의하겠습니다. 선한 의도가 돈으로 인해 가려지지 않도록 주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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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5 만일 네 형제가 가난하여 그의 기업 중에서 얼마를 팔았으면 그에게 가까운 기업 무를 자가 와서 그의 형제가 판 것을 무를 것이요
26 만일 그것을 무를 사람이 없고 자기가 부유하게 되어 무를 힘이 있으면
27 그 판 해를 계수하여 그 남은 값을 산 자에게 주고 자기의 소유지로 돌릴 것이니라
28 그러나 자기가 무를 힘이 없으면 그 판 것이 희년에 이르기까지 산 자의 손에 있다가 희년에 이르러 돌아올지니 그것이 곧 그의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레위기 25장 25~28절)

[관찰]
하나님은 형제가 어려움을 당할 때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할지 여러 단계를 거쳐 말씀하십니다. 

1단계 : 형제가 형편이 어려워 그의 소유의 일부를 팔았다면 그의 인천 중에 도울 수 있는자가 돕는다 (가족, 친척들이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한다)
2단계 : 소유를 판자가 다시 형편이 나아지면 언제든 그에게 다시 팔아야한다. (폭리를 취하면 안된다)
3단계 : 가족, 자신 모두 형편이 어려워 소유를 회복하지 못하더라도 희년이 되면 다시금 그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느낌]
하나님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함께 잘 살아가는 세상을 이 땅 안에서 꿈꾸셨습니다. 그래서 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대전제를 만드셨고 그 안에서 어떻게 배려하며 살아야할지 가이드를 주신 것 입니다. 
내 욕심을 채우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내가 조금 더 가졌다면 댓가 없이 그것을 나눌 수 있고 사회가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기도]
하나님! 이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 참 열심히 경쟁하고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나만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욕심내기보다는 함께 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힘쓰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제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켜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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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8 너희는 내 규례를 행하며 내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땅에 안전하게 거주할 것이라
19 땅은 그것의 열매를 내리니 너희가 배불리 먹고 거기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20 만일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가 만일 일곱째 해에 심지도 못하고 소출을 거두지도 못하면 우리가 무엇을 먹으리요 하겠으나
21 내가 명령하여 여섯째 해에 내 복을 너희에게 주어 그 소출이 삼 년 동안 쓰기에 족하게 하리라 (레위기 25장 18~21절)

[관찰]
하나님은 안식년과 희년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 지키면 부족함 없이 채워주신다고 약속드립니다. 특별히 안식년 바로 앞 6년째 되는 해에는 평소대비 3배 가까운 수확을 할 수 있도록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치 만나를 주실 때 안식일 하루 전날에는 이틀치를 가져가도 썩지 않게 하신 것과 같습니다. 

[느낌]
추수는 모두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오늘 본문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평소의 3배 만큼의 수확이 나올 수 있는 것은 천지 만물이 주님의 손으로 만드셨다는 반증이라 생각됩니다. 안식년을 앞두고 걱정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6년 째 해야 엄청난 수확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장면을 상상하니 이 또한 큰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필요에 따라 공급해주시는 주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며 더욱 신앙이 성장하며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믿음의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앞 길을 밝히 보이시고 그 길 가운데 주님이 함께 계심을,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또한 믿음이 약해지고 흔들리는 순간에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고 기도함으로 영적인 힘을 얻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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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3 너는 육 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육 년 동안 그 포도원을 가꾸어 그 소출을 거둘 것이나
4 일곱째 해에는 그 땅이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가꾸지 말며
5 네가 거둔 후에 자라난 것을 거두지 말고 가꾸지 아니한 포도나무가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 (레위기 25장 2~5절)

[관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일 이외에 7년에 한번 안식년을 허락하셨습니다. 안식년의 주목적은 땅에 안식을 주어 땅이 회복되게하고 이와 더불어 사람도 안식하며 하나님께 집중할게 의도 하셨습니다. 

[느낌]
안식년은 믿음의 영역이라 생각됩니다. 1년간 농사를 짓지 않고 쉬게 되면 그해 먹을 곡식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식량난에 허덕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식년을 지킨다는 것은 커다란 결단과 믿음이 필요합니다. 한해동안 안식년을 지키더라도 하나님이 필요한 양식을 공급해주실 것이라는 믿음 없이는 나라 전체가 안식년을 지키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단]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식년을 지키는 것 처럼 이 세상에서 말씀대로 사는 삶은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한마음으로 주의 말씀을 지켜 행한 것 처럼 나도 믿음의 결단이 필요한 순간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을 하며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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