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불을 켜기 위하여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네게로 가져오게 하여 계속해서 등잔불을 켜 둘지며
3 아론은 회막안 증거궤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지니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
4 그는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잔대 위의 등잔들을 항상 정리할지니라 (레위기 24장 2~4절)

[관찰]
하나님은 회막안에서 하루종일 등잔불을 꺼지지 않게 해야함을 명령하십니다. 이 불이 꺼지지 않도록 누군가는 지켜야하고 불이 약해지면 잘 정제된 감람유(올리브유)를 계속 채워 넣어야합니다. 꺼지지 않는 동물은 성령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회막(성막) 안에는 빛이신 우리 주님(성령님) 항상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느낌]
회막 안에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해야하는 것 처럼 우리 삶 가운데 성령님이 항상 함께 하심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이 등불이 없다고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지 않는게 아닌데 굳이 등불을 키라고 하신 이유는 우리가 세상 속에서 살아가다보면 낙심되고 상처받는 일들을 경험들을 하며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잊어버리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기도]
하나님! 내 삶에 성령님이 항상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잃어버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성령의 불을 항상 내 마음 안에 켜있게 하시고 낙심될 때 주를 붙들고 하시고 세상의 문제는 오직 그리스도만이 참된 해결책임을 기억하며 주님 앞에 나아오게 하소서.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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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41 7일간의 이 명절은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할 규정이다. 
42 너희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7일 동안 이 초막에서 지내라
43 이것은 내가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하던 때에 너희를 초막에서 살게 하던 일을 너희 후손에게 상기시켜주기 위해서이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다. 
44 그래서 모세는 여호와의 이 모든 명절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공표하였다. (레위기 23장 41~44절)

[관찰]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나온 뒤 광야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정해진 절기입니다. 특별히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그때를 기억하기 위해 광야에서 지낼 때와 같이 텐트에서 7일 동안 지냅니다. 

[느낌]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떠나오게 하신 이유는 더 이상 세상의 기준으로 살아가지 말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들과 다른 기준으로 살아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유월절, 칠칠절, 나팔절, 초막절 등 모든 절기는 하나님이 일하신 그때를 기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모든 중심이 하나님께 맞춰져 있는 100% 하나님의 백성들로 살아가길 원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
100% 순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 깨어지고 바꿔야할 모습들이 많음을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방향을 구하지 않고 내 의지대로 살아온 모습,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고 살아가야하는데 게으름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 점 등 그리스도인의 모습과는 격차가 있는 삶의 면면이 있음을 회개하게 됩니다. 내 의지만으로 그런 삶을 살 수 없으니 주님 나를 도우시고 그렇게 삶의 방향성이 바뀌어질 수 있도록 나의 잘못된 모습을 돌이키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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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희는 성회를 열고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28 이 날에는 어떤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레위기 23장 26~28절)

[관찰]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의 무너졌던 율법을 세우시고 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죄에 대한 기준이 없었던 사회 가운데 기준을 세우고 무엇이 선한 것인지, 어떤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억하길 원하셨습니다. 

[느낌]
법은 사회를 이루는 근간입니다. 법이 무너지면 무법천지가 되고 사회 안전망이 흔들립니다. 하나님은 보기에 좋은대로, 자신의 이익에 따라 행동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전정신을 불어 넣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따르며 사는 삶, 세상의 가치와 기준과 구별된 삶, 안식일을 통해 쉼을 얻고 그날만은 주님께 온전히 예배드리는 날로 지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기준이 없던 사회 속에 새로운 기준이 생김으로 불편한 부분이 있었겠지만 이것이 이스라엘을 다시 세우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단]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거듭난 사람들은 (나의 삶을 하나님께로 돌린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처음 율법을 경험하고 지켜나갔던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위해 절제하고,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에 조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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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5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곡식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일곱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16 일곱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하여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17 너희의 처소에서 십분의 이 에바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레위기 23장 15~17절)

[관찰]
오늘 본문은 추수 후 첫 수확한 곡식을 주님께 드리는 절기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칠칠절은 첫 수확를 주님께 드리고 50일이 지난 시점에(일주일 x 7번 +1)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자리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출애굽했던 시점이 유월절인데 이후 광야에서 50일 동안 지낸 뒤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때가 칠칠절은 절기 때 입니다. 첫열매를 주님께 드리는 것은 유월절을 기념하기 위함이고 칠칠절은 십계명을 받은 그때를 기억하고 말씀을 지키게 하기 위함입니다.

[느낌]
절기의 의미를 모르고 레위기를 묵상할 때는 큰 감흥이 없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 1년이 지난 시점 부터 절기로 지킨 날들은 하나하나 묵상하다보니 그 안에 하나님의 큰 뜻이 있음을 깨우치게 됩니다. 애굽에 살며 잊고지내던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하나님이 일하셨던 때를 절기로 만들어 기억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엄청난 사랑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적용]
하나님이 일하신 것을 기억하며 사는 것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내 삶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을 기록하고 다른 믿음의 동역자들과 나누며 기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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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것이 나의 절기들이니 너희가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
3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의 날이라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레위기23장 2~3절)


[관찰]
하나님은 이땅을 6일동안 창조하시고 7째날 안식하셨던 것 처럼 우리에게도 6일 동안 일하고 7째날 안식일로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안식일은 일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께 예배드리는 날로 정하라고 하셨습니다. 

[느낌]
만일 안식일을 정하시지 않았다면 인간의 욕심에 의해 사람들은 주일을 지키지 않고 7일 내내 일하며 살았을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특별한 절기 때문 지키며 평소에는 일상에서 말씀과 기도를 접하기가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안식일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유를 기억하며 이땅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그분의 형상대로 만드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죄를 사해주신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할 수 있는 정하여 지킬 수 있어야겠습니다. 

[결단]
주일을 지킬 때 또다른 일요일에 왔으니 예배를 드리자는 마음 가짐 보다는 이 날만은 온전히 주님께 집중할 수 있는 하루로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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