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5 너희가 아들을 낳고 손자를 낳고 그 땅에서 오랫동안 살 것이다. 그러나 만약 너희가 타락해 우상을 만들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눈앞에 악을 행하고 그분의 진노를 자아내면 

26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너희에 대한 증인들로 삼아 말하는데 너희는 요단 강을 건너 차지할 그 땅에서 곧 망할 것이다. 너희는 거기서 얼마 살지 못해 반드시 망할 것이다.

29 그러나 거기서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바라고 너희 온 마음과 온 영혼으로 찾으면 너희는 그분을 만나게 될 것이다. 

30 너희가 고난 가운데 있고 이 모든 일들이 너희에게 일어날 때 너희가 만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와 순종하게 되면 

31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시니 너희를 포기하거나 멸망시키거나 맹세로 확정해 주신 너희 조상들과의 언약을 잊는 일이 없으실 것이다.” (신명기 4장 25~31절) 

 

[관찰]

하나님은 약속의 땅에 들어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그 땅에서 나를 떠나 우상을 섬기면 망할 것이고 여호와를 온 마음과 영혼으로 찾으면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광야에 있을 때는 아침, 저녁으로 먹이시고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을 매일 경험할 수 있었는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가면 풍요롭고 안정된 상활을 하게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릴 것을 아시고 분명하게 말씀하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적용]

삶이 평탄하고 문제가 없을 때 주님을 찾지 않기 쉬운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볼 때 그리고 나의 신앙의 그래프를 돌이켜볼 때 그런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분과의 깊은 관계가 쌓여 삶의 굴곡과 관계없이 매일 주님께 기도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느끼고 살아가고 싶다는 소망이 생깁니다. 습관적으로 큐티를 하듯이 습관적으로 기도하고 그분께 도우심을 구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삶이 평탄할 때가 고단할 때나 언제나 주님을 찾고 도우심을 구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제가 딴길로 가려는 마음이 들 때 마다 말씀으로 상황을 통해 깨우쳐 주시고 주님이 인도하신 길로 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4.03(금) 말씀묵상

1. 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4-03

2. 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4-03&mag_cod=Y

3.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502&pid=1

4. 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572&pid=6

 

[본문]

15 “여호와께서 호렙 산의 불 속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그날에 너희는 아무 형상도 보지 못했다. 그러니 너희 스스로 매우 조심해야 한다. 

16 너희는 어떤 형상이든지 우상을 만들어 타락하지 말라. 남자나 여자의 모습으로 

17 혹은 땅의 동물이나 공중을 나는 새나 

18 땅 위에 기어 다니는 어떤 생물이나 땅 아래 물속의 물고기나 할 것 없이 그러한 모양으로 우상을 만들지 말라. 

19 그리고 너희는 눈을 들어 해, 달, 별 등 하늘의 모든 천체를 바라보고 그것들에 끌려 절하거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늘 아래 모든 민족들에게 나누어 주신 것들을 숭배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신명기 4장 15~19절) 

 

[관찰]

모세는 출애굽 2세대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이 호렙산에서 하나님께 10계명을 받았던 내용들을 그들에게 상세하게 말해주었습니다. “어떠한 형상이라도 우상을 만들지 말라"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기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우리가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에 경배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경배해야할 대상은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 한분 뿐임을 기억해야한다고 모세는 출애굽 2세대에 유언처럼 남겨주었습니다. 

 

[적용]

사람들이 아무리 좋은 재료로 멋지게 신의 형상을 만든다고 하여도 그것은 피조물이 만든 또 다른 피조물이기에 우리를 지켜주거나 우리를 이끌어줄 신이 되지 못합니다. 또한 사람이 만든 어떠한 형상도 변하지 않고 영원할 수 없습니다. 이땅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세상 무엇보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한분만을 섬기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 신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기도]

세상의 어려움과 유혹이 찾아오더라도 오직 우리 주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제 마음을 붙잡아주소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언처럼 전해준 메세지들을 기억하며 제가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할 것을 분별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4.02(목) 말씀묵상

1. 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4-02

2. 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4-02&mag_cod=Y

3.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501&pid=1

4. 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571&pid=6

 

[본문]

23 그때 내가 여호와께 간청했다. 

24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주의 종에게 주의 위대하심과 주의 강한 손을 보여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늘이나 땅에 주께서 하시는 그 행위와 강력한 일들을 할 수 있는 신이 어디 있겠습니까? 

25 내가 가서 요단 강 저쪽에 있는 좋은 땅을 보게 해 주십시오. 그 좋은 산지와 레바논을 보게 해 주십시오.’

26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너희로 인해 내게 진노하셔서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셨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으로 충분하니 이 문제에 대해 내게 더는 말하지 마라. (신명기 3장 23~26절) 

 

[관찰]

모세는 요단강 너머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들어가길 주님께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신 것에 화내지 않고 분노하지 않고 욕심내지 않았습니다. 

 

[적용]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하나님께 불평하지 않는 모세의 모습을 보며 성숙한 믿음이란 어떤 모습인지 배우게 됩니다. 보통 내게 필요한 것에 대한 기도를 드리고 응답하지 않으시면 불평하고 불만을 토로하며 원망하기 쉬운데 모세는 그렇게 하지 않고 기도해서 구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빠르게 분별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40년 동안 하나님께 깊은 교제를 하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경험했기 때문에 그러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셨으니 그분은 이 광활한 광야에서의 여정을 지켜보셨다. 이 40년 동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셔서 너희는 모자라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신2:7) 는 하나님의 말씀 처럼 광야 40년은 모세에게는 축복의 시간이었고 감사의 시간이었을 것 입니다. 내게 맡겨진 삶 가운데 모세와 같이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갖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기도]

모세 처럼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하며 신앙생활할 수 있도록 매일의 삶 가운데 주님을 경험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3.31(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3-31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3-31&mag_cod=Y

3.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499&pid=1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569&pid=6

 

[본문]

18 내가 그때 너희에게 명령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땅을 주어 차지하게 하셨다. 그러나 무장해서 싸울 수 있는 사람들은 너희 형제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앞서서 건너가야 한다. 

19 그러나 너희에게 가축들이 많음을 내가 알고 있다. 너희 아내들과 자식들과 가축들은 내가 너희에게 준 그 성들에 머물러 있게 하라. 

20 여호와께서 너희와 같이 너희 형제들에게도 쉼을 주실 때까지 말이다. 그들 또한 요단 강 건너편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그 땅을 차지한 후에 너희는 너희가 소유하게 된 땅으로 돌아가라. (신명기 3장 18~20절) 

 

[관찰]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요단강 동편에 머무른 므낫세 지파의 절반)는 모세에게 요청하여 요단을 건너지 않고 동편에 머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땅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가축들을 기르기에 그땅이 좋아보였기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않고 (전쟁에도 참여하지 않고) 그곳에 머물겠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들에게 그 땅을 허락하신다고 말씀하셨지만 그들이 가나당 정복 전쟁을 함께 참가해야한다는 조건을 걸으셨습니다. 그것도 선봉에 서서 끝까지 사명을 완수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적용]

신앙생황을 하다보면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기 어려운 때가 있습니다.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가 요단강 동편을 선택한 것도 비슷한 실수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약속의 땅과 붙어 있고 목초지가 넓고 자신들의 가축을 기르기 좋아 보여 이곳이 자신들이 거할 곳이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을 때 “보기에 좋고 탐스러웠다"고 한것과 비슷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눈 앞에 보이는 편안함이 영적인 눈을 가리울 때가 있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눈으로 보기에 좋은 것을 선택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제 눈은 아둔하여 그것이 세상의 유혹인지 하나님의 축복인지 분별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순간을 만날 때 마다 주님께서 영안을 밝히 보여주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3.30(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explain.asp?qtDate=2020-03-30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3-30&mag_cod=Y

3.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498&pid=1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568&pid=6

 

[본문]
너는 일어나서 떠나거라. 그리고 아르논 개울을 건너라. 보아라, 내가 아모리 사람 헤스본 왕 시혼과 그의 땅을 너희의 손에 넘겼으니, 싸워서 차지하여라.
오늘 내가, 하늘 아래의 모든 백성이 너희를 무서워하고 두려워하게 할 것이니, 너의 소문을 듣는 사람마다 떨며, 너희 때문에 근심할 것이다.' (신명기 2장 24~25절)

[관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한 백성이 되길 원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이방신을 섬기며 가증한 풍습을 갖고 있는 아모리 민족을 치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믿는 우상과 사상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들어와 그들을 미혹하게 하지 못하도록 일하실 것 입니다.

[적용]
세상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 이것이 선인지 악인지 판단해주지 않습니다. 사건이 터지고 피해자가 발생하면 그때서야 뭔가 조치를 취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를 분별하실 수 있는 분이기에 우리가 무엇을 취해야하며, 무엇을 피해야할지/거부해야할지 아시는 분 입니다. 예수님 부활하신 후에는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를 보이시고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무엇을 따라야할지 알려주시고 계십니다. 그분의 인도하심에 따라 반응하며 선한 것은 취하고 악한 것은 거부할 수 있는 영적인 지혜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기도]
매일의 삶 가운데 선한데는 지혜롭고 악한데는 미련하라는 말씀 처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아래 상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롬16:19) 이 모든 말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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