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31 그러나 너는 여기 나와 함께 머물러 있어라. 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줄 것이다. 그러면 너는 그들에게 그것들을 가르쳐 내가 그들에게 주어 차지하게 할 그 땅에서 그대로 따르게 하여라.’ (신명기 5장 31절) 

 

[관찰]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주신 명령을 가르쳐 행하게 하라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안에 담겨진 의미를 이해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삶 가운데 지속적으로 가르치고 그렇게 따라 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모세의 가르침을 통해 출애굽 2세대가 믿음을 가지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적용]

오늘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명령을 묵상하며 교회학교 교사로서 무엇을 가르치고 행하게 해야할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이들이 교회학교를 졸업하고 세상 가운데 나갈 때 여전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아이들이 성장해 어른이 되었을 때 그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행하게 하는 교사로 리더로 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도]

주님! 교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하나님의 명령을 가르치게 하소서. 또한 말씀대로 살아가고 삶으로 가르치는 교사가 될 수 있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20.04.15(수)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4-15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4-15&mag_cod=Y

3.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828&pid=1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875&pid=6

 

[본문]

12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13 6일 동안 너희는 노동하고 너희의 모든 일을 하되 

14 7일째 되는 날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이니 그날에는 어떤 일도 하지 말라. 너희나 너희 아들딸이나 너희 남종이나 여종이나 너희 소나 나귀나 다른 어떤 가축이나 너희 성문 안에 있는 이방 사람이나 너희 남종이나 여종이나 너희와 마찬가지로 쉬게 하라. 

15 너희가 이집트 땅에서 종이었던 것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쭉 뻗친 팔로 너희를 거기서 이끌어 내셨음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안식일을 지키라고 너희에게 명령한 것이다. (신명기 5장 12~15절) 

 

[관찰]

십계명 중 4번째 계명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입니다. 1~4계명은 하나님 사랑에 관련된 계명이고 5~10계명은 사람사랑에 대한 계명으로 구분됩니다. 그런데 4번째 계명인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를 묵상하다보니 안식일이 하나님께 거룩하게 예배하기 위해 쉬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지만 우리 자신을 너무 혹사하지 말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들, 딸, 남종, 여종, 이방인 심지어 가축까지도 안식일을 쉬라고 명하셨습니다. 이 말씀 안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가 담겨있다고 생각됩니다. 

 

[적용]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는 명령 안에 하나님 사랑에서 사람사랑으로 연결되는 메세지가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목숨과 같이 신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자신만 신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 종들, 이방인 모두가 안식일을 지킬 수 있도록 이들을 배려하라 명령하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내 가족들, 그리고 주변 이웃들이 창조의 섭리인 안식일을 지키고 이날만은 하나님을 생각하며 그분을 통해 영적, 육적인 충전을 받는 시간이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참신이 누구인지 참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려주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임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기도]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는 주님의 명령 안에 담겨진 의미를 기억하며 오늘 하루를 보내게 하소서. 우리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며, 우리의 휴식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함에서 오는 것임을 기억하며 주님께 드리는 예배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할 수 있도록 깨어있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4.14(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4-14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4-14&mag_cod=Y

3.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827&pid=1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874&pid=6

 

[본문]

6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그 종으로 있었던 땅에서 이끌어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다. 

7 너희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있게 하지 말라. 

8 너희는 저 위 하늘이나 저 아래 땅이나 땅 밑 물속에 있는 어떤 형상으로도 우상을 만들지 말라. 

9 너희는 그것들에게 절하지도 말고 경배하지도 말라. 나 너희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니 나를 미워하는 사람의 죄를 갚되 아버지의 죄를 삼사 대 자손에까지 갚고 

10 나를 사랑하고 내 명령을 지키는 사람들은 천대까지 사랑을 베풀 것이다. 

11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함부로 쓰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함부로 쓰는 사람을 죄가 없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신명기 5장 6~11절) 

 

[관찰]

오늘 본문을 묵상하다보니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풀어주셨던 목사님 설교나 신앙서적의 내용이 떠오릅니다. 우상을 통해 사람들은 쉽게 신을 만들 수 있으며, 여러개의 우상을 동시에 섬길 수 있고, 언제든지 자신이 선택한 신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우상을 만드는 순간 부터 주도권이 신에서 사람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어떻게 우상을 만들고 선택하는지 아셨기 때문에 선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은 그 모습을 닮지 않기를 원하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적용]

그리스도인들의 고백 중 자신이 하나님을 선택해서 믿기 시작했다는 분을 못봤던 것 같습니다. 물론 스스로 교회에 찾아오신 분들도 있겠지만 인격적으로 믿어지기 시작한 것은 내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 마음 가운데 감동을 주셨을 때 였음을 기억하게 됩니다.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우상을 만들거나 믿지 말라는 직접적인 메세지가 될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신앙의 주도권을 네가 가질 것이냐 아니면 하나님께 내어드릴 것이냐”로 느껴집니다. 주님의 은혜로 믿음을 갖게 된 것을 잊지 않는 하루되야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하루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내 삶의 주인이 주님이시라고, 주님만이 나의 인도자되어달라고 기도했지만 실제 삶 속에서는 이런 기도를 기억하며 생각하고 판단하지 못할 때가 더 많았습니다. 내 삶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으며, 하나님만이 나의 인도자 되심을 매순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믿음이 연약하여 순간 잘못된 생각을 하거나 실수하더라도 긍휼히 여기시고 돌이킬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허락해주세요.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4.13(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4-13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4-13&mag_cod=Y

3.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826&pid=1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873&pid=6

 

[본문]
57 날이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출신으로 요셉이라고 하는 한 부자가 왔다. 그도 역시 예수의 제자이다.
58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신을 내어 달라고 청하니, 빌라도가 내어 주라고 명령하였다.
59 그래서 요셉은 예수의 시신을 가져다가, 깨끗한 삼베로 싸서,
60 바위를 뚫어서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모신 다음에, 무덤 어귀에다가 큰 돌을 굴려 놓고 갔다. (마태복음 27장 57~60절)

[관찰]
예수님의 시신을 내어달라고 요청하기 전 아리마대 요셉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을 것 입니다. 예수님의 시신을 거둬 자신의 돌무덤에 모시는 일이 대제사장, 바리새인의 귀에 들어가면 예수님과 같은 로마전복 세력으로 몰고가 십자가에 달릴 수 있는 위험스러운 행동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알았기에 제자들도 쉽게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아리마대 요셉은 이러한 위험을 무릅쓰고 빌라도에게 가 예수님의 시신을 내어달라고 했고 자신을 위해 준비했던 돌무덤에 예수님의 시신을 모셨습니다. 그가 예수님의 부활을 100% 믿었기에 이렇게 행동했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행동 덕분에 예수님의 시신을 제자들이 훔쳐간 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주장한다는 누명을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적용]
아리마대 요셉의 믿음이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르고, 교회 다니는 것이 부끄럽게 여겨지는 사회 속에서 주님을 믿는다고 드러내는 것은 (아리마대 요셉과 같은 수준의 용기는 아니지만)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 사회적인 불이익을 감수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세상의 평판을 신경쓰지 않고 주님을 믿는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코로나19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설 자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세상의 평판을 의식하지 않고 그리스도인으로 해야할 일들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담대하게 행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4.11(토)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4-11&d=k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4-11&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6824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6871

[본문]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외치신 후 숨을 거두셨습니다. 

51 바로 그때,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쪽으로 찢어졌습니다. (마태복음 27장 50~51절) 

 

[관찰]

예수님이 십자가에 숨을 거두실 때 성전의 휘장이 갈렸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는 장면을 구경하기 위해, 제자들은 안타까운 마음에 먼발치에서 구경하고 있을 때 어떤 이들은 성전에서 기도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사랑했던 사람들인지 아니면 그 시간에 제사를 담당하는 제사장일지는 모르겠지만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지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처음 이 장면을 목격한 사람들은 성전이 무너지는 것은 아닌지 두려워하거나 당황했을 것이며 이 안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잘 이해를 하지 못했을 것 입니다. 이후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충만해진 후에 이 의미를 깨닫고 예수님을 통해서 죄사함 받은 모든 이들은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 2장 9절) 선포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적용]

하나님을 직접 만나러 들어가는 통로인 휘장이 찢어지면서 제사장 뿐 아니라 모든 이들이 주님 앞에 직접 나아가 예배 드리고 기도드릴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열려진 이 길의 의미를 기억하며 오늘 하루를 감사함으로 보내겠습니다. 

 

[기도]

세상의 걱정, 근심을 내려 놓고 오늘 하루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4.10(금)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explain.asp?qtDate=2020-04-10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04-10&mag_cod=Y

3.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823&pid=1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6870&pi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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