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31 그러므로 내가 모압을 두고 울부짖을 것이다. 모압의 모든 사람들을 두고 소리칠 것이다. 내가 길헤레스 사람들을 위해 애곡할 것이다. 

32 십마의 포도나무야, 야셀을 위해 우는 것보다 내가 너를 위해 울고 있다. 네 가지들이 바다를 넘어 지나가 야셀 바다까지 도달했으나 파괴자가 네 여름 열매와 네 포도송이 위에 떨어졌다. (예레미야 48장 31~32절) 

 

[관찰]

하나님은 모압백성들을 심판하시지만 그들이 소리치고 울부짖는 모습을 보며 애곡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방민족인 모압백성들을 위해 슬피 우신다고 하십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시고 그들이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모압 백성들을 생각하신다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구약 성경을 볼 때면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말씀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묵상하다보니 하나님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길 바라신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방신을 섬기고 죄를 범하는 모습은 미워하시지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신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것은 이스라엘이나 이방민족 모압사람이나 동일하게 사랑하시는 분임을 깨닫게 됩니다. 

 

[적용]

하나님은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동일하게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오늘 본문을 통해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비록 믿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드러내시지만 이 것 또한 믿지 않는 사람들을 사랑하시기에 먼저 믿은 사람들을 사용하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치 이스라엘을 들어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드러내고 이방민족들도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셨던 것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기도]

신앙의 연수가 늘 수록 주님의 마음을 더욱 알기를 원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 믿는 사람 모두를 사랑하시고 믿었지만 지금 믿지 않는 사람들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한자 처럼 사랑하며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10.15(목)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10-15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10-15&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472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514

 

[본문]

1 모압에 관해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느보에 화가 있으리라. 그곳이 황폐해졌다. 기랴다임이 수치를 당해 사로잡히고 미스갑이 수치를 당하고 파괴됐다. 

2 모압이 더 이상 칭찬받지 않을 것이다. 헤스본에서 사람들이 모압을 몰락시킬 음모를 꾸밀 것이다. ‘가라. 저 민족을 끝내 버리자.’ 맛멘아, 너 또한 멸망하게 될 것이다. 칼이 너를 뒤쫓아 갈 것이다. (예레미야48장 1~2절) 

 

[관찰]

모압은 롯의 두딸의 아들인 모압과 벤암미 중 모압이 세운 민족입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손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는 오랜시간동안 적대적인 관계에 있었습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 모압땅을 지나가야했는데 길을 열어주지 않았고 모압왕 발락은 선지자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려 했던 기록도 있습니다. 롯의 후손이었지만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철저히 이방신을 섬기며 살아왔던 민족들이기에 하나님은 이들에게도 화가 있을 거이라는 예언을 예레미야를 통해 하십니다. BC 582년 바벨론에 의해 모압은 멸망하고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적용]

누구에게서 태어났느냐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압 족속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조카 롯으로 부터 시작된 민족이지만 하나님을 멀리하고 이방신을 섬김으로 인해 심판을 피하지 못하는 것을 보며 자녀들에게, 다음세대들에게 복음을 온전히 전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알지 못한다면 암몬 족속과 같은 길로 갈 수 있기에 (이 사실은 이스라엘 민족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자녀세대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기도하는 것이 우리세대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이라 생각됩니다. 

 

[기도]

주님!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날 수 있게 축복해주심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것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을 더욱 구하며 주님의 말씀 안에 자녁들을 양육하고 자녀들이 믿음의 길로 갈 수 있도록 돕는 부모가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10.14(수)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10-14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10-14&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471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513

 

[본문]

1 바로가 가사를 공격하기 전 블레셋 사람들에 대해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2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물이 북쪽에서 일어나 흘러넘치는 급류가 되고 땅과 그 안의 모든 것 위에, 성읍과 그 안에 사는 사람들 위에 흘러넘칠 것이다. 사람들이 소리치고 그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울부짖을 것이다. 

3 준마들의 말발굽 소리, 전차의 달리는 소리, 바퀴가 덜거덕거리는 소리에 아버지들은 손에 기운이 없어져 자기 자식을 돌아보지 못할 것이다. 

4 이는 모든 블레셋 사람들을 멸망시키고 두로와 시돈을 도울 수 있는 모든 남은 사람들이 끊어질 날이 오기 때문이다. 여호와가 블레셋 사람들을, 갑돌 해변에 남은 사람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예레미야 47장 1~4절) 

 

[관찰]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범죄하였던 블레셋도 멸망시키신다고 예레미야를 통해 예언하게 하였습니다. 블레셋의 동맹국 두로와 시돈 그리고 갑돌 해변(크레타섬)에 남은 블레셋 사람들까지 모두 멸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BC 604년에 블레셋은 멸망하고 자취를 감춘다고 역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적용]

하나님은 죄에 대한 댓가는 반드시 지불하게 하신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보게 됩니다. 공의의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여 회개하고 주님 앞으로 돌이키면 죄를 용서해주시지만 내 뜻대로 살다보면 예수님의 십자가도 기억하지 못하고 이방민족과 동일하게 살아갈 수 있기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하나님을 잃어버린 이스라엘 처럼, 블레셋처럼 살아가지 않도록 저를 지켜주시고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면 깨우쳐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10.13(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10-13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10-13&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470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512

 

[본문]

25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 바로와 이집트와 그의 신들과 그의 왕들, 곧 바로와 바로를 의지하는 사람들을 처벌할 것이다. 

26 내가 그들의 목숨을 찾는 사람들의 손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그의 신하들의 손에 그들을 넘겨줄 것이다. 그러나 그 후에는 이집트가 예전처럼 사람 사는 곳이 될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이스라엘의 회복 

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고 네 자손들을 그들의 포로 된 땅에서 구원할 것이다. 야곱이 돌아와 평화와 안정을 얻을 것이니 아무도 그를 두렵게 하지 못할 것이다. (예레미야 46장 25~27절) 

 

[관찰]

예레미야를 묵상하며 반복해서 듣는 메세지 중 하나가 애굽 땅으로 가지 말라 네가 의지하는 애굽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통해 심판받을 것이다 입니다. 최소한 3번 이상 같은 메세지를 예레미야를 통해 전달주셨는데 문득 왜 하나님은 반복해서 심판의 메세지를 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 말씀주시고 심판하셔도 될텐데 같은 이야기를 하고 또 하실까 생각하며 제가 아이들을 혼내기 전에 여러번 경고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아이들이 잘못한 것을 징계하기 위해 경고하기 보다는 동일한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주의하고 돌이키길 원하는 마음에서 여러번 이야기했던 것 처럼 하나님도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하시기 싫으셨기에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며 돌이키길 원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확실히 볼 수 있는 것은 27절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고 네 자손들을 그들의 포로 된 땅에서 구원할 것이다.” 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징계에 있지 않으셨고 항상 이스라엘 백성들의 편에서 계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기뻐달려나가서 구원하실것이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적용]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자녀 양육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자녀를 훈계하고 바른 길로 가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시키는 것 입니다. 아무리 윽박지르고 달래더라도 자녀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어느날 자녀들의 마음속에 뜨거운 무언가가 느껴질 때, 아무런 생각없이 살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 때 비로소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순간은 인위적으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자녀들의 마음속에 불을 내리시거나 큰 깨달음을 주셨을 때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반복적으로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심정으로 자녀들이 바른길로, 좁근 길로 갈 수 있도록 훈계하고 자녀들이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깨달음의 순간을 달라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제 생각과 뜻대로 살아가 후회하고 돌이킨 경험이 참 많습니다. 자녀들이 제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주님이 인도하신 길을 갈 수 있도록 자녀들의 영을 깨우시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주님만이 자녀들의 인도자가 되시고 구원자가 되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10.12(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10-12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10-12&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469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511

 

[본문]

4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에게 이것을 말하여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세운 것을 내가 무너뜨릴 것이고 내가 심은 것을 내가 뽑아 버릴 것이다. 내가 온 땅에 그리하겠다. 

5 그런데도 네가 네 자신을 위해 큰일들을 추구하느냐? 그것들을 추구하지 마라. 보아라. 이는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네 목숨을 전리품처럼 건져 줄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예레미야 45장 4~5절) 

 

[관찰]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바룩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바룩은 예레미야가 감옥에 있을 때 예레미야를 대신해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사람인데 그에게도 하나님이 별도로 말씀하신 것 입니다. 바룩이 자신을 위해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는지 나오지는 않지만 그가 쫓고 있던 것을 추구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길에는 재앙이 있다고 말씀하시며 그곳에서 건저 내실거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룩이 예레미야의 말씀을 기록했던 상황이 참 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왕과 고관이 싫어하는 예레미야의 말씀을 기록하고 전하다 보면 픽박을 받기도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자신들을 저주하는 말을 전한다고 미움도 받았을 것 같습니다. 

이런 바룩에게 하나님의 메세지는 큰 위로다 되었을 것 입니다. 조금 더 편한 길을 가려 했던 모습을 돌이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적용]

코로나가 길어지고 사역하는 것이 쉽지 않다보니 기쁨이 없이 사역하는 시간들이 늘어났었습니다. 함께 교제하고 나눌 수 있는 사역자들도 잘 만나지 못하고 회사 일에 지쳐 바쁘게 지내다보니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오늘 바룩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메세지를 보며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받아 적고 전하기 위해 예레미야에게 나아갔던 것 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시간을 내고 열심을 가지고 예배당에 나가 예배드리는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메세지를 마음판에 새기는 시간들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기도]

의무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사명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세요. 외롭고 힘든 길이 되지 않도록 주님께서 친히 함께 하여 주시고 잘못된 길을 가려 할 때 바로 잡아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10.10(토)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10-10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0-10-10&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202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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