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24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서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

25 자기의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생에 이르도록 그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26 나를 섬기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있는 곳에는, 나를 섬기는 사람도 나와 함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높여주실 것이다." (요한복음 12장 23~26절)


[관찰]

예수님은 사람들을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자",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자" 2가지 부류로 나눠서 표현하셨습니다.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자는 세상을 사랑하여 세상 속에 오래 머물고 싶은자를 의미하셨고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자는 이 세상에 미련이 없이 하늘나라를 동경하며 사는자를 의미하셨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바램과는 다르게 이 세상을 사랑하는자들은 이 세상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반대로 천국을 동경하는 자들은 영원토록 그들이 바라던 천국에서 살아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영원히 거하는 방법은 예수님이 가셨던 그 길(사람 사랑, 하나님 사랑)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을 사랑하셨기에 병자들을 고치시고, 사람들의 잔치에 참여하셔서 포도주가 떨어지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기적을 베푸셨고, 말씀을 듣기 위해 들판에서 오랜시간 굶주렸던 무리들을 먹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셨기에 그분이 명령하신 사역을 40일간의 금식기도로 시작하셨고 묵묵히 그길을 걸어가시고 마지막 순간에 희생제물이 되셔서 사람들의 모든 죄를 씻어주셨습니다. 


[적용]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사람들을 사랑하기에 그들의 아픔을 같이 위로하고 도움이 되어주고, 사람들을 사랑하기에 그들을 위해 "하나님이 그들의 삶 속에 역사해달라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그분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그분을 사랑하기에 그분의 말씀을 세상에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람을 사랑하셨던 예수님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제 마음과 영혼을 이끌어주세요. 그리고 그 길이 기쁨이 되게 하시고 열매맺는 사역이 되게 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2.18(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

2.영상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5791

3.청소년 영상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5931


 

 

[본문]

12 다음 날 명절을 맞아 올라온 많은 사람들이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말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들고 예수를 맞으러 나가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에게 복이 있도다!” “이스라엘의 왕에게 복이 있도다!” 하고 외쳤습니다. 

14 예수께서는 어린 나귀 한 마리를 보시고 그 위에 올라앉으셨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15 “시온의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네 왕이 새끼 나귀를 타고 오신다.” 

16 제자들은 처음에는 이 일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영광을 받으신 뒤에 비로소 이 말씀이 예수를 두고 기록한 것이며 또한 사람들도 예수께 그렇게 행했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17 또 예수께서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셨을 때 함께 있던 사람들이 그 일을 증언했습니다. 

18 이처럼 무리가 예수를 맞으러 나온 까닭은 예수께서 이런 표적을 행하셨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19 그러자 바리새파 사람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보시오. 온 세상이 예수를 따르고 있으니 이제 할 수 있는 것이 없지 않소.” (요한복음 12장 12~19절) 

 

[관찰]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후 사람들은 예수님을 위해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마르다는 잔치를 준비했고 마리아는 예수님을 위해 향유를 준비해 예수님의 발을 씻어주었습니다. 잔치를 마친 뒤 예수님은 유월절을 준비하려(십자가 사역)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이라는 소문이 돌자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기위해 구름떼 처럼 몰려왔고 종려나무 가지를 꺽어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마리아의 오빠를 죽음에서 구해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수님께 향유를 부었지만 하나님은 이러한 마음까지도 더 귀하게 사용하사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는 행동으로 봐주셨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예수님을 환영했던 사람들은 세상의 왕을 원해 그렇게 행했지만 온세상의 구원자로 오시는 예수님을 환영하는 모습으로 여겨주셨습니다. 

 

[적용]

비록 사람들의 시각으로는 예수님의 계획과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들의 제한된 시각까지도 선하게 사용하사 주님의 크신 계획안 들어오게 하십니다. 지금은 이해하지 못하고 왜 이런 일들을 해야하는지 납득이 가지 않을 수 있지만 주님은 우리의 생각과 관점을 뛰어 넘어 그분의 사역에 우리를 동참시키시고 있고 언젠가 그분의 뜻을 이해하는 때를 주심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기도]

제 짧은 시각으로 주님을 판단하거나 제단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크신 계획 안에 제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 저에게 주어진 일들을 감사함으로 행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2.17(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2-17

2.영상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5790&pid=1

3.청소년 영상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5930&pid=6

 

[본문]

47 그러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공회를 소집해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많은 표적들을 행하고 있으니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48 만약 이대로 내버려 두었다가는 모든 사람이 그를 믿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로마 사람들이 와서 우리의 땅과 민족을 빼앗아 버릴 것입니다.” 

49 그러자 그중 가야바라는 그해의 대제사장이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소! 

50 한 사람이 백성들을 위해 죽어서 민족 전체가 망하지 않는 것이 당신들에게 유익한 줄을 깨닫지 못하고 있소.” 

51 이 말은 가야바가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그해의 대제사장으로서 예수께서 유대 민족을 위해 죽게 될 것을 예언한 것이었습니다. 

52 또한 유대 민족뿐만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들을 모아 하나 되게 하기 위해 죽으실 것을 예언한 것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1장 47~52절) 

 

[관찰]

바리새인들과 대제사장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될 것을 우려해 예수님을 죽이려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자신들의 종교/정치 권력이 넘어가는 것을 우려하였고 예수님이 정치적인 세력이 되어 이스라엘 내 독립을 외치게 되면 로마제국에서 유대민족을 휩쓸어 버릴 것을 걱정하였습니다. 자신의 지위와 나라를 지킬 수 있는 2가지 확실한 명분을 갖고 있었기에 예수님을 제거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의 악한 마음까지도 주님의 선한 뜻으로 돌리사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셨고 우리에게 죄를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적용]

만일 하나님이 이 세상 가운데 일하시지 않았다면 우리가 사는 곳은 어떻게 됐을까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욕심과 위선, 죄악으로 인해 처참한 세상으로 변했을 것 입니다.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키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꿈꿀수도 없었을 것 입니다. 우리의 죄까지도 주의 선한 뜻으로 돌이켜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 먼저 찾아와 주시고 주님의 자녀로 돌아올 수 있게 해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선한 뜻 가운데 거하는 인생될 수 있도록 주여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2.15(토)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0-02-15

2.영상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5567&pid=1

3.청소년 영상큐티 :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295589&pid=6

 

[본문]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요한복음 11장 21~27절)

[관찰]
나사로가 죽은지 4일이 지난 뒤 예수님은 마리아, 마르다의 집 근처에 도착하셨습니다. 나사로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2일 후에 출발하셨기에 늦으시는 이유도 있지만 바로 출발했어도 그가 죽기 전에 도착하시기 어려웠을 것 입니다. 나사로의 장례가 치뤄지고 모든 사람들이 그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그때에 예수님이 오신 것 입니다. 예수님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시기 전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예수님이 어떤분인지, 어떻게 구원에 이를 수 있는지 확실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이후 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리신 이야기에는 예수님이 그를 살리시기 직전에 하셨던 말씀, 어떻게 나사로가 살아났는지 그리고 나사로가 다시 살아난 후 그는 어떻게 살아갔는지 상세하게 전해졌을 것 입니다. 

[적용]
예수님이 이땅에서 사역하셨던 모습을 보면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는지, 사람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잘 드러납니다. 나사로가 죽었다 살아났다는 사건을 하나의 놀라운 이적으로만 사람들에게 기억되지 않고 구원의 메세지로, 이후 예수님의 부활과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비록 사람들은 나약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뒤 이 모든 이적들과 말씀들을 잊어버리고 뿔뿔히 흩어졌었지만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다시 그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그리고 이후 그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을 때 놀라운 부흥의 역사들이, 복음을 붙들고 세상 속에 담대히 전하는 믿음의 용사들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기도]
예수님만이 부활이요 생명이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예수님만을 나의 구원자로 고백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2.12(목)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
2.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5565
3.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5587


[본문]
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요한복음 11장 1~4절)

[관찰]
예수님은 이적을 베푸실 때 현상을 바꾸시는데 초점을 맞추시기 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람들이 이를 믿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도록 하십니다.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마 동생들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치유하려 했지만 도저히 고칠 수 없어 예수님께로 온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를 고치러 유대로 다시 가셨습니다. 눈 멀었던 자를 눈 뜨게 하고 하나님의 아들임을 드러내셨다가 유대 사람들에게 돌로 맞을 뻔한 그곳을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가셨습니다. 나사로를 살아가기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해…

[적용]
예수님이 하셨던 것 처럼 주님의 영광을 위해 내게 주어진 달란트를 사용해야함을 깨닫게 됩니다.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도움이 필요할 때 그들에게 찾아가 고쳐주신 예수님 처럼 세상 속에서, 교회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며 사랑으로 섬기는 모습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닮은 삶을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내게 허락하신 달란트를 나만을 위해 사용하기 보다는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02.12(수)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www.duranno.com/qt/view/bible.asp
2.영상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5564
3.청소년 영상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29558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