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3 너희는 이 땅의 소금이다. 그러나 만일 소금이 짠맛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다시 짜게 되겠느냐? 아무 데도 쓸데가 없어 바깥에 버려지고 사람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워진 도시는 숨겨질 수 없다. (마태복음 5장 13~14절) 

 

[관찰]

오늘 본문은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첫번째 설교입니다. “너희는 이 땅의 소금이다. 그러나 만일 소금이 짠맛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다시 짜게 되겠느냐?” 예전에는 이 말씀을 보며 “그래 세상의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야지” 생각하곤 했는데 요즘은 맛을 잃은 소금과 같은 그리스도인들의 뉴스를 보면 예수님이 경고하신 의미가 이런 것이구나 생각이 들곤 합니다. 맛을 유지할 때는 많은 곳에서 필요로 하고 사랑받는 존재가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세상 어떤 이들보다 가증스러운 사람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적용]

말씀대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교회에서 예배드리는지 아니면 예배에 빠지면 찜찜해서 습관처럼 참석하는지, 복음을 전하지만 정말 그 안에 영혼에 대한 긍휼한 마음이 있어서 하는지 아니면 교회에서 하라고 하기에 전도를 하고 있는지, 이웃을 사랑해야하는 것은 알지만 내 안에 있는 쓴뿌리 때문에 눈군가를 미워하고 멀리하려 하지는 않는지.. 말씀에서 배운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나는 맛을 잃지 않는 소금의 삶을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하며 오늘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매일 같은 질문을 할 때 “나는 맛을 잃지 않는 소금의 삶을 살고 있는가?“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고백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제 생각을 지켜주시고 말씀에서 배운대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01.20(수)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s://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1-01-20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s://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1-01-20&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177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213



[본문]

1 그 후 예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2 40일 밤낮을 금식하신 후에 예수께서 배가 고프셨습니다.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다가와 말했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 

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성경에 기록됐다.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8 그러자 마귀는 다시 아주 높은 산꼭대기로 예수를 데리고 가 세상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 주었습니다. 

9 그리고 마귀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만약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10 예수께서 마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됐다. ‘‘주 네 하나님께 경배하고 오직 그분만을 섬기라.’” 

11 그러자 마귀는 예수를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를 섬겼습니다. (마태복음 4장 1~11절) 

 

[관찰]

40일간 금식하신 후 성령 충만해진 상태에서 예수님은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40일간의 금식 기도로 영적으로 가장 예민해져 있는 순간 사탄은 예수님이 쌓은 영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온갖 수단을 모두 사용합니다. 사탄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땅 가운데 그분의 뜻을 전파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며 이 땅에서의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십니다. 

 

[적용]

영적으로 충만해진 순간이 사탄이 가장 두려워하며 공격받기 쉬운 상태라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은 영적으로 민감해진 때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계획하시고 사탄은 그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지 못하도록 온갖 수단을 동원해 죄를 짓게 만들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주일에 은혜 많이 받고 시간을 잘 사용하지 못해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고 월요일을 시작하지 않도록 주일 오후, 저녁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야겠습니다. 영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을 이번 한주 목표 삼아야겠습니다. 

 

[기도]

성령 충만해진 상태를 유지하며 한주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제 영혼을 깨워주시고 시시때때로 공격하는 사탄의 유혹을 분별하고 말씀과 기도로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01.18(월)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s://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1-01-18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s://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1-01-18&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175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211

 

[본문]

13 박사들이 떠난 후 주의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일어나거라! 어서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 헤롯이 아기를 죽이려고 찾고 있으니 내가 말해 줄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 있어라.” 

14 그래서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한밤중에 이집트로 떠났습니다. 

15 그리고 헤롯이 죽을 때까지 그곳에 살았습니다. 이것은 주께서 예언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신 것입니다. “내가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러냈다.” (마태복음 2장 13~15절) 

 

[관찰]

마태복음1~2장은 요셉에게 천사가 나타 그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어디를 가야할지를 알려주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해야할지 결정할 때, 헤롯의 끔찍한 계획을 피해 이집트로 떠나야할 때, 헤롯이 죽고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와야할 때와 장소를 천사가 요셉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은(이집트에 피해있던일, 나사렛에서 살게된 일) 구약 성경에 기록된 일이 성취된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적용]

성경에 아직 이뤄지지 않은 일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이땅에 다시 오신다는 약속입니다. 그때와 장소를 우리는 모르지만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때에 죄짓고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믿다가 주님이 오시기 직전에 시험에 들어 다른 길로 가고 있다면 참 억울할 것 같습니다. 그때를 아는 사람은 없지만 성경에 기록된 대로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이기에 그때를 위해 준비하고 기도하는 신앙을 유지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이 다시 오실 그때 까지 깨어서 신앙생활할 수 있도록 저를 붙잡아주세요. 그리고 요셉 처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가족들을 잘 이끌 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이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01.15(금)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s://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1-01-15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s://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1-01-15&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172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208

 

[본문]

1 헤롯 왕 때에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예수께서 태어나시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찾아와 

2 물었습니다. “유대 사람의 왕으로 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예수의 별을 보고 경배드리려고 왔습니다.” 

3 헤롯 왕은 이 말을 듣고 심기가 불편했습니다. 예루살렘도 온통 떠들썩했습니다. 

4 헤롯은 백성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을 모두 불러 그리스도가 어디에서 태어날 것인지 캐물었습니다. 

5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유대의 베들레헴입니다. 예언자가 성경에 이렇게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6 ‘그러나 너 유다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의 통치자들 가운데 가장 작지 않구나. 네게서 통치자가 나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것이다.’” (마태복음 2장 1~6절) 

 

[관찰] 

분봉왕 헤롯은 성경의 예언대로 이스라엘 땅에 왕이 태어나신다는 소식을 듣고 위기감을 느껴 예수님을 빨리 제거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이스라엘 왕의 후손이 아니고 로마에게 충성하여 얻은 왕의 자리였기에 성경의 예언대로 왕이 태어나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은 하나님으로 부터 기름부음 받지도 않았고 백성들의 존경을 받았던 입장도 아니라서 큰 위기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 한편으로 동방박사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니었지만 성경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알았고 큰 별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동방(이스라엘의 동쪽인 페르시아로 추정)으로 부터 이스라엘까지 수 천키로를 이동하여 왕께 경배하려 하였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이야기만 믿고 이동해서 왔다기 보다는 천사나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이러한 소식을 들은게 아니었을까 생각되었습니다. 

 

[적용] 

성경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인물들이 예수님이 이땅에 왕으로 오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습니다. 분봉왕 헤롯은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왕으로, 동방박사는 예언대로 오실 이땅의 왕으로 여겼던 반면 성경을 연구하고 예언의 말씀을 누구보다 잘 알았던 바리새인, 대제사장들은 성경에서 말한 바로 그분이 예수님임을 알지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어떻게 율법학자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모를 수 있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한 교회가 예수님의 뜻과는 멀어져 점점 권력화, 계급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이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더라도 바리새인이나 대제사장들 처럼 믿지 못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순간 예수님이 오신다면 나는 그분을 알아볼 수 있을까?" 질문을 나에게 던지며 나의 신앙을 돌아봐야겠습니다. 깨어있지 못하면 바리새인이나 대제사장과 같은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긴장감을 놓치 말고 신앙을 지켜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복음을 먼저 알았지만 제가 주님의 뜻을 알고 그대로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그때에 주님을 알아볼 수 있도록 제 영을 깨워주시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01.14(목)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s://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1-01-14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s://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1-01-14&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171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207

 

[본문]

18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렇습니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한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임신하게 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마리아가 사람들 앞에 수치를 당하게 될까 봐 남모르게 파혼하려 했습니다. 

20 요셉이 이런 생각을 할 때에 주의 천사가 꿈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라. 마리아가 가진 아기는 성령으로 임신된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예수가 그의 백성을 그들의 죄로부터 구원할 것이다.” 

22 이 모든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주께서 예언자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3 “처녀가 잉태해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를 ‘임마누엘’이라 부를 것이다.” ‘임마누엘’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뜻입니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마태복음 1장 18~24절) 

 

[관찰]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족보를 이야기하고 곧이어 예수님의 탄생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요셉이 마리아를 어떤 심정으로 아내로 맞이했는지 그의 내적 갈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에서는 마리아가 어떻게 아이를 갖게 됐는지 마리아의 관점에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족보가 남성 중심으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어떻게 요셉의 아들로 족보에 기록되었는지의 관점으로 기록한 것 같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의 공통점은 모두 천사가 나타나 그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설명해주었다는 점 입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경험들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들을 안심시키시려고 천사를 보내사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일어난 사건이라고 알려줍니다. 

 

[적용]

마태가 구약에 담겨진 하나님의 예언과 예수님의 태어나심을 연결하여 보려고 했던 것 처럼 성경을 바라보는 통찰력, 은혜가 저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말씀인데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태복음 안에 담겨진 영적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이 허락하신 지혜라 생각됩니다. 성경을 바라보는 시각, 성경의 말씀과 나에게 일어나는 사건들을 연결해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기도]

하나님! 성경에 담겨진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제게 일어나는 사건들과 연결해서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해주세요. 마태에게 허락하신 영적인 통찰력이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이들에게 열려지기를 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01.13(수) 말씀묵상 

1.생명의 삶 : https://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1-01-13

2.예수님이 좋아요 : https://www.duranno.com/yejo/subQT.asp?CAT=0201&qtyDate=2021-01-13&mag_cod=Y

3.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170

4.청소년 영상 큐티 : http://m.cgntv.net/player.cgn?v=3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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